【여탑 제휴업소】 | ||||||||||||||||||
건마(스파) |
건마(서울外) |
오피 |
휴게텔 |
안마/출장/기타 |
오피 |
하드코어 |
핸플/립/페티쉬 |
키스방 |
||||||||||
건마(스파) |
오피 |
건마(서울外) |
안마/출장/기타 |
건마(스파) |
건마(스파) |
키스방 |
휴게텔 |
오피 |
2019.07.08 23:34
나도 비젼없는 넘이니까 사람들이 다 떠나가고, 애초에 많이 사귀는 스타일도 아니고, 내성적이고 내향적인 넘에 돈도 밑바닥 입니다.
주위에 연락하는 친구 거의 없습니다.
친구가 있는데, 이 넘이 약간의 의리는 있는 놈입니다. 아주 약간...
나이 먹어서 가끔 연락하면, 뭐 볼 일은 어쩌다가 1년에 한 두번 만나는 것 정도,
암튼 정나미가 떨어진게 , 나한테 잘못한거는 없습니다. 돈 안 빌려주고, 안 놀러오고, 바쁘다고 안 만나고, 여자친구 있을땐 전화도 안하고, 카톡 뜸하고 이 정도?
약간 서운해도, 그렇다고 뭐 연락 끊을 정도는 아니죠. 나한테는 뭐 착하고, 친한 친구니까...
근데 어느 순간... 친구가 싸구려로 보이더군요... 내가 무슨 사람 돈 많다고, 연락하고, 돈 없다고, 무시하고 이런 스타일이 아닙니다.
싸구려로 보인 이유.....
친구는... 교회를 열심히 다니는 사람..... 뭐 특징 아시죠? 혼전순결 이런 거 타령하는...
여자를 만남, 사귄지 2주 안에 결혼함, 그리고 한 6달 있다가 결혼식하더니, 그리고 식하고, 두 달 후에 이혼.
혼인신고 증인, 내가 함, 내가 뭔 미친 짓이냐고 했는데, 걍 씹고 결혼하더군요.
그리고 혼자 살더니, 또 사귄지 며칠만에 여자랑 동거함, 그리고 한 세 달 뒤에 헤어짐, 그리고 연락함, 지 헤어졌다고....
교회는 맨날 가다시피함, 여자는 아무나 만나고 , 아무나랑 같이 삼, 회사에서는 맨 밑바닥사원...
친구가 무슨 내 연인도 아니고, 하지만, 신경을 썼는데, 너무 싸구려 스럽게 사는 거 보니까, 나까지 싸구려가 된거 같고 ㅋㅋ
말해줘도 바뀌지도 않고, 너무 깝깝하고, 답답하고.... 뭐 나한테 피해주는 건 없음.... 나에게 상처준 것도 없고....
근데 뭐랄까.... 싸구려 같다고 해야하나... , 자존심, 자존감, 의리, 곤죠 이런게 안 보임...
나보고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친한 친구인데 왜케 카톡 친구로 떠있는것만 봐도 한숨 나올까....
애가 돈이 없어서 그렇지, 잘 생기고, 성격 좋고 , 착한 데, 왜케 짜증날까 ㅋㅋ
내가 말했음 " 야 너 차라리 유흥업소를 가라 뭐냐 이게 " 그러니까 친구가 그런덴 더러워서 안간다고함 ㅋㅋ, 이야 진짜 깝깝해서 원...
이게 여자친구가 날 보는 느낌인가... 물론 난 잘 생기지 않고 ㅋㅋ 성격도 안 좋고 ㅋㅋ
끼리 끼리 만나는거죠 ;; ㅎ.ㅎ;
나이먹으면 가장 편한 놈들만 남습니다. 편한게 가장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