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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3 05:43
미혼남보다 유부남에거 끌리는 이유~~~??
기혼 남성과 미혼 여성의 사랑은 어제 오늘 얘기가 아니지만 최근 이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즐기는 남녀의 마음가짐이 달라지고 있다. “죄책감이 들지만 이 사람 아니면 안 된다”는 나름의 간절한 이유는 이미 옛 말이 된지 오래. “들키기 전까지만 사랑하겠다”는 식의 당당한 만남이 현대의 유부남과 싱글 여성간의 ‘사랑’이다.
굳이 유부남이 아니라도 남자에 아쉬울 것 없어 보이는 미혼여성들. 그녀들이 유부남에 끌리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 유부남과의 잠자리 “미혼 남성들과 비교할 수 없다”
28살 한모 씨는 누구나 알만한 유명 4년제 대학 무용과를 졸업한 무용 강사다. 한 눈에 보기에도 예쁘장한 외모와 몸매로 뭇 남성들의 구애 꾀나 받았을 법한 한 씨가 현재 만나고 있는 이는 36살의 유부남 최모 씨. 그녀는 유부남을 만나는 이유로 단연 ‘잠자리 테크닉’을 꼽았다. 미혼 남성들에 비해 ‘섹스 테크닉’이 월등하다는 것.
한 씨는 말한다. “저는 다른 여자들보다는 남자들과 성관계를 많이 한 편이에요. 약 50명 정도와 관계를 가진 것 같은데 이 남자와의 잠자리는 다른 남자들과 비교할 수가 없어요. 성관계 자체의 테크닉은 제외하더라도 전후 매너가 너무 좋거든요. 키스부터 제가 곯아떨어지기 전까지 한 순간도 아쉬움을 느끼지 않게 해 줘요”
잠자리 매너에 반해 유부남을 만나는 것이 비단 한 씨만의 얘기는 아니다. 한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는 유부남을 만나고 있다는 여성들의 의견 중 “나이 어린 남자들에 비해 힘은 딸려도(?) 테크닉이나 매너가 좋아 유부남을 놓을 수 없다”는 이유가 주를 이루고 있다.
■ "돈 펑펑 쓰는 유부남들이 좋아"
미혼남성들과 비교, 높은 지위와 탄탄한 경제력 또한 유부남의 무시할 수 없는 매력 중 하나다.
인터넷 동호회에서 30대 후반의 유부남을 만나 사랑에 빠졌다는 24세의 여대생 백모 양은 “또래 남성들과 만날 때는 데이트 비용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던 게 사실”이라며 “이런 고민 없이 남자를 만날 수 있다는 게 기쁘다”고 말한다. 능력 있는 유부남이 원하는 물건, 맛있는 음식들을 부담 없이 사준다는 것. 그 대가로 그녀는 ‘젊음’을 주고 있었다.
“저랑 만나면 집에서는 느낄 수 없는 짜릿함이 있대요. 손 잡고 길을 걸을 때 남들이 쳐다보는 것에 묘한 쾌감이 느껴진다고 하고요. 집에 가면 아이들 우는 소리 들어야 되지만 저랑 있으면 아무 생각 없이 웃을 수 있다나요. 사실 제가 애교도 많은 편이거든요. 그 사람 말에 웃으면서 맞장구 쳐 주고 잘한다, 잘한다 칭찬해 주면 명품 백 하나는 거뜬히 얻어낼 수 있어요.”
철없는 여대생의 말이라 치부하기에 돈 있는 남성의 매력은 젊은 뭇 여성들이 쉽게 거부하지 못하는 치명적인 것이었다.
■ 부담 없는 유부남과의 만남
또한 부담 없는 만남을 이유로 꼽는 여성도 있었다. 40대 초반의 유부남과 만나고 있다는 30살 회사원 박모 씨는 “미혼 남성들과 만날 때는 결혼 이야기를 꺼내지 않을까 전전긍긍 했었는데 이 남자는 그런 것이 없어서 좋다”고 말한다.
한 때 유부남을 가리켜 ‘유난히 부담 없는 남자’라는 말이 유행한 적이 있다. 그만큼 편하고 부담 없이 쿨한 만남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유부남의 장점이라는 말이다.
한 통계에 의하면, ‘유부남과 사귈 수 있느냐’는 질문에 절반이 넘는 54%의 미혼 여성들이 ‘사귈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굳이 통계를 들먹이지 않더라도 주변을 둘러보면 유부남과 연애를 하는 미혼 여성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다.
젊음과 미혼을 무기 삼아 나름의 이유로 유부남을 만나는 미혼 여성들. 이들은 한 가지를 명심해야 할 것이다. 자신들도 언젠가는 유부녀가 될 것이고, 자신의 남편들 곁에는 언제나 부담을 주지 않는 젊은 미혼 여성들이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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