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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3 20:46
실제로 누나나 여동생 있으신분들은 이런생각 드시나요?
저는 남동생만 둘이나 있다보니 이런 이야기가 썩 그렇게 공감은 되질않은데,,,ㅋㅋ
시집간누나랑 22살때까지 한방 한침대에서 잤는데
(당시 흙수저라 집에방이두개 .. 둘다흡연자라서 같은방씀요)
집에외풍들어서 너무추워서 끌어안고자고 그랬어요
근데 아무감정없는건아님 누나 배아플때 배문질러달라고할때도 많았고 몰래 가슴쪽만지다가 걸려서 '이 미친새끼'할때도 있었고 결국 누나가 안자면서 가슴까지 내주다가 브라속에 손넣는거보고 깨워서 혼난적도있고..
옷갈아입는거야 서로 프리하지만 아무래도 선은 있구요
지금은 집에 방이 3개라 돌싱 사촌누나가 같이사는데
좀 보수적인스타일이지만 술 개꽐라되서 자고있는거보면
가끔 호기심땡기기도 하지만 지금은 사춘기도지났고 걸리면 개망신이라 스스로 자제중... 저위에건 개소리입니다ㅋ
무슨 말도 안되는...저는 꼴리기만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