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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5 08:48
마지막 장맛비에 불쾌지수가 많이 올라가는 아침 이네요~
주말이면 장마가 지나간다고 하니 모든님들 건강유의하시고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모하비 마스터피스 vs 팰리쉐이드 2.2디젤
첫차는 기아 쏘렌토 첫출시 모델이고 현제 싼타페 DM을 타고 있네요~
새차를 구매하려 알아보는데 차종은 SUV 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팰리쉐이드 2.2 디젤을 보던차에 아직은 미완성이지 싶긴한데 디자인이나 실내 공간이 너무 마음에 들고
모하비 마스터피스 는 12년간 꾸준히 판매가되고 있는 모하비 부분변경모델 중 고민이네요~
아직 마스터피스는 출시되지 않아 잘모를수도 있겠지만 풀체인지급 부분변경 모델이라 하기에
기존 모하비 오너님들의 의견도 듣구싶기도 하네요~
자동차 좋아하시고 두 종류의 차량 오너분들의 솔직한 평을 듣고 싶어서요~
인터넷 리뷰글을보면 진실도 있겠지만 업체 작업글도 많은듯 해서요
좋은날 되시고요
모하비 유로4 탑니다.
(1) 힘은 장사입니다. ZF 변속기라서 고장날까봐 많이 안 밟고 다니는데, 가끔씩 언덕길 올라갈 때 2500rpm 사용하고, 시내는 2000, 항속시 1500 그정도로 충분하네요.
(2) 에어쇼바 없는 모델이라, 뒷자리 승차감도 안 힘듭니다.
통통 튀지 않고, 초기에는 튀는 쇼바였지만 계속 제품이 개선되어서 많이 안 튑니다.
유로 6는 에어쇼바가 삭제되어서 아마 승차감면에서는 유로 5보다 나을겁니다.
(3) 옵션측면에서는 일반 세단이나 싼타페와 비교하면 많이 실망하죠.
마스터피스에서는 아마 전동트렁크도 들어갈 듯 하니 좀 나아지겠네요.
오토크루즈도 일반이고, 측후방 감지장치도 유로6에서나 들어갔죠.
(4) 내장재 측면에서는 트렁크 트림 부분이 그냥 플라스틱이라 흠도 많이 나고 아쉽죠.
실내 디자인은 유로6도 유로4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디자인이죠.
(하지만 저는 제 돈 들여서 대쉬보드와 도어트림을 제외한 내장재와 시트를 싹 교체하니, 괜찮더군요.
도어트림과 대쉬보드는 부품비가 너무 비싸기도 하고, 특히 대쉬보드는 작업량이 너무 많습니다.)
마스터피스는 환골탈태한다고 하니, 기다려보시죠.
모하비는 12년간 큰 결함없이 팔리는 차죠.
괜찮습니다.
일단 사고가 나도 크게 다치지는 않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죠.
마스터피스라고 해서 차의 기본을 손대는 것은 아니기에, 엔진, 변속기 등과 같은 중요부품에 새로운 결함이 발생할 가능성은 거의 없죠.
다만, 스티어링 컬럼이 기존 유압식인데, 이를 전동식으로 바꿀 경우에는 새로운 결함이 생길수도 있죠.
솔직히 무거운 SUV는 유압식이 맞다고 봅니다.
가격도 전동식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처남 차가 인피니티인데 오히려 2열 승차감은 모하비가 좋은 듯 합니다.(제 개인적인 생각)
옵션쪽을 좋아하면 펠리세이드,
안전함과 꾸준히 검증된 품질을 좋아하면 모하비,
조금 더 고급진 SUV를 원하시면 제네시스 GV80(요건 좀 1년 더 뒤에 사야죠.)
결론) 혼자타실 꺼 아니면, 가족(부인)들 의견을 따르세요.
저는 베라크루즈쪽으로 기울었다가, 집사람이 모하비가 더 좋다고 해서 샀습니다.
모하비에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