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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5 16:53
2주전 저희 회사에 여직원을 새로 뽑았습니다.
뭐 저랑은 그닥 이야기 할 업무는 아니였는데,
근무 시간에 핸드폰으로 트위터 야동을 보면서 좆꼴려 있는데, 갑자기 이사님 전화가 와서 받게 되었죠.
이런저런 통화 하다 그여직원 한테 가서 전화를 바꿔주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여직원 한테 가서 전화기 주면서 , 이사님 바꿔달래요. 이랬는데,
이년이 실수인지 종료 버튼을 눌러 버린겁니다.
그러더니 통화 전 화면인 트위터 야동 화면이 떠버린거죠. 정말 한 2~3초 정도 지났나, 황급히 저한테 폰을 돌려 주더라구요.
저도 아무렇지 않은척 다시 이사님께 전화 해서 통화를 시켜 주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주말내내 맘에 걸려서 짜증났는데, 월욜날 그만 둔다고 말을 했더라구요. 속으로 빨리 꺼져라 이년아 ... 라고 생각했죠.
좀만 오래 다녔던 여직원이었으면 아마 여직원들 사이에 소문 퍼지고 개쪽 나갈뻔 했어요 휴
다들 야동은 혼자 있을 때 보시길 바랍니다.
ㅋㅋㅋㅋㅋ와 쪽팔리셧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