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킨십을 느껴라
스킨십이나 애무는 관계 혹은 삽입으로 가는 단순한 ‘전 단계’가 아니다. 단순한 스킨십도 관계만큼 짜릿하며, 그것으로 인해 관계를 원하게 되며, 또한 만족스러운 관계를 하게 된다.

2. 공포영화를 함께 봐라
그녀와 더 가까이 그녀의 숨결과 향기를 느끼며 뭔가 자연스러운 스킨십과 나아가 관계를 하고 싶다면 함께 공포영화를 즐겨라.

3. 쿠션 혹은 베개를 많이 준비하라
다양한 체위법에 용이하다. 때론 그녀를 눕히고 그녀의 양 허벅지 밑에 베개를 놓아봐라. 단순한 정상위보다 더 짜릿함을 느낄 것이다. 

그리고 격하게 체위를 바꿀 때 미연의 찰과상 방지를 위해서라도 다양한 크기와 많은 베개 쿠션양은 필수!

4. 이젠 남자도 너무 무성한 곳은 제모를
사실 여자도 이제는 무성한 당신의 겨드랑이 털 혹은 다리 털이 기껏 스크럽까지 한 피부에 닿는 게 불쾌할 것이다. 
그녀를 위해서 너무 무성하다 싶은 털 관리를 할 것.

5. 진짜 원하는 곳을 애무하라
상대가 어디를 자주 만지는지 자세히 보면 진짜 원하는 애무부위를 알 수 있다. 피곤해서 자주 만지는 목뼈 뒤라도, 결려서 만지는 어깨라도 마사지를 해주듯 애무해주면 더할 나위 없다!  

6. 소품은 필수
매번 같은 패턴의 관계가 좀 지겹다면 소품을 이용할 것. 소품을 이용하는 것이 변태 같을 리 없다. 자연스러운 것이 중요하다. 사탕을 먹다가도 초콜릿을 먹다가도 그것이 곧 딥키스와 짜릿하고 달콤한 애무를 부른다는 사실. 

 
7. 에로틱한 대담을 즐겨라!
연인끼리 에로틱한 대화는 중요하다. 느슨했던 데이트에 불을 지피는 계기가 될 것이다. 
때론 음담패설이 가득한 통화도 하고, 관계를 원하는 어느 날 메신저로 당신의 몸이 불타오르고 있다는 힌트를 주어라. 

 
8. 벨트는 가끔 잠자고 있던 또 다른 관계연출
꼭 오르가슴을 느껴야만, 꼭 그녀의 배위에서 빠르게 헐떡여야만 관계의 맛인가? 
넓은 범위에서 관계도 사랑을 나누는 행위에 일종인 것을. 그녀에게 벨트를 내밀며 당신 앞에서 섹시하게 휘둘러 달라고 해도 좋다. 꼭 SM이 아니더라도 코믹한 연출 되더라도 그것도 색다른 재미이다. 마치 몽정기에서 김선아 선생님처럼. 

 
9. 칭찬은 그녀를 더 유연하게 하는 법
그녀에게 또 다른 체위를 원할 땐 언제나 그녀가 제일 섹시하고 그녀만이 당신을 흥분시키게 한다는 칭찬을 거듭해줘라.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듯, 칭찬 한마디에 그녀의 허리가 놀랍도록 유연해질 테니. 

 
10. 그녀와 샤워를 하라
연인이 함께 장난도 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기에는 샤워만큼 좋은 수단도 없다. 
또한 관계를 마치고 난 뒤에도 혼자 화장실로 직행하는 남자, 여자는 홀딱 깨고 상처 받는다.
그녀를 혼자 내버려두기 보다 함께 샤워하기를 권장한다.

출처-mara1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