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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5 15:04
결혼 안하신 형님이 계십니다. 사회형님이고요. 좀 화통하고 성격좋고, 쿨한 형님입니다.
형님은 40대 후반입니다.
결혼을 안해서, 정확하게는 안하기로 결정했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자기돈 자기가 쓰는 인생이라 그런지 즐거우시더군요.
서핑배우러 다니고, 주말이면 조기축구도 하고, 정기적으로 야구부도 하고, 할리데이비슨 타고 놀러도 다니고 인생즐겁게 사시더군요.
단 연애는 안한다고 하시면서, 쓸데없는 감정선으로 고민하는게 싫으시다고, 그냥 나가요아가씨랑 밖에서 한번씩 보거나 업소로 가신다고하면서.
그리고 뭐랄까 좀 축제분위기이기도 하고요. 실제 많이 이쁘다는 생각은 안 드는데, 화면보다 이쁘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집에서 자꾸 선보라고 하는데, 한편으로 고민되는 인생방식입니다.
무엇보다, 본인이 직장인으로 살다가 공부좀 해서 개인사무소 하는데
본인 이야기로는 결혼했으면 직장생활계속했겠고, 일정기간 공부할 생각도 못했을 것이라고도 하더군요.
물론 화목한 결혼생활도 꿈꿔보는데 여러가지로 생각이 많아지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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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4wea8pquNc4
사실 AV배우 팬미팅에 가볼 생각을 못해봤는데, 형님이 쏴주셔서 함께 가봤네요.
30대 인 제가 가기는 좀 그렇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가보니 연장자분들이 많더군요.
화면 < 실물 < 표지 수준인것 같습니다. 다음엔 팬티를 사볼까나 싶습니다. ㅎ(농담이고요)
60대 까지는 나름 괜찮을 듯 한데 70대 이후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겠지요
그때를 위해서 건강관리 잘하고
자금도 좀 모아서 실버타운에 들어기 사는것도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