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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8 22:53
180에 69키로 30대후반이고
벤치 45키로 드는데
근육이 잘안붙네요
30초반까지는 딴거안하고
푸쉬업만 하루에 200개해도
근육 잘붙어서
여자들한테 몸좋단 소리
많이 들었는데
나이먹어서 운동안하고
근육다빠지니
말랐단 소리만 듣네요
크로스핏 트레이닝으로 단련된 대한민국 최강 웨이트 트레이닝의 연금술사이자 페티쉬클럽의 레젼드 매님 미조 레어사진의 주인공 유명닉 절대음감 입니다 ㅎㅎㅎㅎ
1rm 이 현재 140킬로이고.. 100킬로의 벤치를 가슴에 무려 10초간 깔고 있다가 번쩍 드는 (주변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은 바벨에 깔린 줄 알고 도와주러 옴ㅋㅋㅋㅋㅋ)
완력을 지녔죠.... ㅎㅎㅎㅎㅎㅎㅎㅎ
ㄴㄴ 위에 인증은 밀리타리 프레스 70킬로, 그리고 턱걸이 움짤 인증입니다~~~ 벤치나 3대 따위는 이젠 식상해서 인증 안 함..
바벨역기는 위로 번쩍!!!!! 들어야지만 간지나고 파워풀 하다는 소리를 듣죠ㅎㅎㅎㅎ 그나마 저 70킬로도 100킬로 클린 앤 저크를 하기위한 워밍업에 불과함!
그리고 벤치프레스로 주변의 시선을 와아~~하고 받으려면 마의 무게라 불리우는 80kg 부터입니다. 그 이하는 자랑할 가치도 없고 주면의 시선도 받지 못 함!
파워리프팅에 취미 두실꺼 아니면 중량에 연연하지마세요
파맆으로 중량딸 치다가도 결국엔 운동 계속 할꺼면 바디빌딩식 운동으로 회귀합니다
운동하면서 제일 조심해야 할것이 남 시선입니다.
누구는 얼마를 했고 나는 얼마를 하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할수 있는 역량에서 최선을 다하면 됩니다.
객기 부상 전문가로서 한말씀 드리면, 부상입으면
최소 3개월~, 최대 평생을 운동 못하고 사는경우도
많습니다.
저역시 힘들어도 루틴 깨지않으려고 운동장 갔다가
결국 몸 지쳐서 드러눕기도 수십번 했고, 인대도 수없이
다치곤 하다가 결국 옆에서 세치혀로 설레발 치는 인간들
때문에 중량 올리다가 근육 사망했습니다.
적당한 근육통과, 과부하로 인한 통증은 엄연히 구분하셔야
하구요, 과부하시엔 즉시 쉬도록 하세요.
운동은 세포 파괴후 쉴때 재생성 됩니다.
쉬는게 그만큼 중요하기도 하구요.
절대 남의 말 듣지 마시고 벌크업 욕심 빼세요.
그게 오랜동안 건강유지하는 비결이고, 과한 벌크업은
자기만족이지 좋아하는 여자도 없어요.
나이들면 결국 유연성/탄력성이 더 좋음을 알게
되실겁니다.
현재로선 체중이 부족하니 식사량 늘리시고 전체적
패턴으로 활성화 시켜주는게 좋아 보입니다.
윗분 말씀하셨듯이, 하체위주로 우선 운동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