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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9 11:51
JTBC 보도에 따르면 고교축구연맹 회장이면서 언남고 축구부 감독을 맡고 있는, 전 국대 출신의 정종선 감독이 축구선수가 꿈인 고등학생들을 인질로 삼아 학부모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네요.
당한 학부모들은 자녀의 입시에 절대적 영향을 미치는 정 감독이 무서워 당한 후에도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고 하는군요!
당한 한 학부모는 "순식간에 제압을 당해 옴짝달싹 할 수 없이 당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는 군요.
정종선하면
옛날 다른나라 국대는 못부르고 남미쪽 프로축구팀 불러서 국가대표랑 평가전 할때 시비가 붙으면서 다른팀 선수 이단옆차기 하고 정종선이 줄행랑 치면서 도망치던거랑
93년 아시아월드컵 본선전에서 헛발질 하면서 동점골 빌미줘 한국대표팀 꼬이게 만든거 생각나네요.
신문기사 찾아보니 차범근 감독한테 그렇게 개겼다네요
동계훈련때 차감독이 몸풀러 운동장 뛰어라 하니 자기는 못뛴다고 그러면 걸어라 하니 오징어 씹으면서 주머니에 손놓고 산책거닐듯 돌아다녔다고.
스스로도 똘아이라 하던데 천성이 안변한 스타일 같습니다.
씹 새 끼
주지육림의 세계를 혼자서 잘 처먹고 살았나 보네요.
씨벌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