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를 준비하는 남자에게 유용한 9가지 팁

남자는 한 여자와 오래 사귀면 이 관계에 대해 지나치게 편해지거나 게을러 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둘 사이가 너무 격없이 편해지고, 예전만큼 여친을 위해 노력하는 자세를 보이지 않으면 그녀도 당신에게 마음이 떠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관계의 연수(年數)에 상관없이, 여친과의 잠자리 전 약간의 성의와 준비는 당신에 대한 그녀의 마음이 변하지 않도록 분명히 도와줄 것 입니다. 저희가 이번에 여성 독자들과의 설문 조사를 통해 알아본 섹스를 준비하는 남자에게 도움 될 유용한 9가지 팁을 이용하면 아마 그녀를 실망시키지 않을 것 입니다.

• 1. 손톱을 단정하게 깎는다.

  

  “그가 손으로 해줄 때 손톱이 길면 얼마나 아프다 고요…” 여성의 질은 매우 연약하기 때문에 그녀에게 손으로 애무 해주기 전 손톱이 잘 깎여 있는지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정하지 않은 손톱은 그녀에게 당신이 자기 관리를 잘 하지 않거나 깨끗하지 않은 사람이라는 인상을 줄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안좋은 인상을 남기기 싫다면 손을 항상 깨끗하게 관리하세요.

• 2. 이를 잘 닦는다.

  

  “그의 입 냄새는 정말 고약 해요. 한 번 맡으면 온몸이 경직되어버릴 정도라니까요.” 섹스는 보통 키스로 시작됩니다. 그러니 그녀가 처음부터 당신에게 비호감을 느끼지 않도록 구강 위생을 잘 유지하세요. 이 닦을 시간이 없다면 그녀와 달콤한 시간을 보내기 전에 적어도 입 냄새를 없애줄 껌이나 박하 사탕을 먹는 성의를 보이면 어떨까요?

• 3. 향수를 뿌린다.

  

  “그가 절 안았을 때 의식을 잃을 뻔 했어요. 어쩜 몸에서 그런 악취가 날 수 있죠?” 향수 스프레이 한 번이 정말 큰 변화를 가져올 것 입니다. 물론 향수 하나만이 그런 극적인 효과를 내지는 않습니다. 매일 같이 비누로 깨끗하게 샤워하는 것이 더 중요하죠. 더 깨끗하고 향긋한 냄새를 유지하려면 샤워 후에 데오드란트나 땀 억제제 등을 꼭 사용하셔야 합니다.

• 4. 몸에 난 털을 제모 한다.

  

  “그의 가슴과 배에 지저분하게 난 털을 보면 정말 거부감이 들어요.” 일부 여성들은 원숭이처럼 털이 많은 남자의 몸을 보고 기겁을 합니다. 그러니 이 상황에서는 제모 하는 것이 최선이겠죠. 한 편 어떤 여성들은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남자를 선호하며 몸에 난 털을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깁니다. 이는 절대적으로 여자의 취향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그녀의 선호를 미리 잘 숙지 하는 것이 좋습니다.

• 5. 짙은 수염을 깎는다.

  

  “그가 제 몸을 애무해주며 밑으로 내려갈 때는 그 수염 때문에 너무 아파요. 그 때 딱 집중력이 떨어지죠.” 여자는 자기의 민감한 부위 근처에서 자꾸만 맴도는 당신의 까칠한 수염을 원치 않습니다. 잘못하면 너무 아프기 때문이죠. 그러니 수염이 난 부분을 청결하고 부드럽게 관리하기 위해 수염을 잘 깎아야 합니다.

• 6. 침대 바로 옆과 같이 손에 닿기 쉬운 곳에 콘돔을 보관한다.

  

  “분위기 한참 좋은데 콘돔 하나 찾으려고 온 장롱을 뒤지느라 모든 걸 멈추고 기다려야 할 때 정말 짜증나죠.” 어느 누구도 한창 달아오른 상황을 방해 받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콘돔은 항상 준비 되어 있어야 하죠. 언제라도 찾기 쉽게 침대 옆의 서랍장에 콘돔을 보관해 두세요.

• 7. 침대 쪽에 항상 물을 놔둔다.

  

  “저희가 모텔에 있었을 때, 마실 물이 다 떨어져서 아주 목이 마른 상태로 섹스를 했던 기억이 나요. 너무 끔찍한 경험이었죠.” 어느 정도 수분이 충족된 상태로 몸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섹스를 하기 전 이라 도요. 다음 번에 그녀와 데이트 할 때는 물 한 병을 항상 갖고 다니는 준비성을 발휘해 보세요.

• 8. 미리 화장실에 가서 볼일을 본다.

  

  “한 번은 이런 적이 있었어요. 저랑 같이 잠자리를 하던 중 절정에 이르기 일보 직전에 남자친구가 갑자기 화장실로 달려가더니 5분 동안 나오지 않더라구요.” 섹스 중간에 이렇게 민폐 끼치지 말고, 가능하면 미리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나오세요. 장이 예민한 편이라면 항상 약을 갖고 다니는 것이 좋겠죠?

• 9. 미리 그녀의 브라를 벗기는 연습을 한다.

  

  “제 브라를 벗기는 데 얼마나 오래 걸리 던지요.. 정말 어색한 순간이었어요.” 그녀의 브라 버클을 푸는데 서툴러서 한참을 더듬거리다가 그만 무드를 죽이고 맙니다. 이렇게 역효과가 일어날지도 모르니, 한 손으로 여친의 브라를 풀어보겠다는 허세 따위 집어치우고 차라리 안전하게 양 손을 모두 써서 더 빠르고 정확하게 벗기는 것이 현명합니다.

• From-(mara1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