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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5 02:10
잠안와서 새벽1시에 먹을거리사러 편의점갔다오는데..
흰색스키니입은 존예여자가 남자랑 같이 팔짱끼고 엘베기다리구있네요.
같이 엘베타는데 여자몸매가 정말 끝장이네요.
남자는 그냥 양아치느낌..
여자가 집에 처음가는지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부러운마음에 여자만 힐끔힐끔쳐다보고말앗네요.
아 정말 오피스텔살면 저렇게 여자데리고 와서 같이 놀아야하는데.
정말 잠이 안오는 새벽이네요.
흠~~~~~저도 언제 한번 그런 느낌이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사귀는 놈들은 떡값도 안들고 그저 보고싶을 때 전화하면 매번 보고...
근데...정녕 사귀고 보니...기념일 챙겨야 하구, 주말마다 만나면 좋은데서 식사(적어도 맛집),영화....드라이브...
들어가는 돈이 ...ㅡ.ㅡ;;;;
그리고 나서 조건지명언니들을 만났는데...........
다 그런 것은 아닌데...얘네들은... 제가 돈을 준다는 것을 아니까...
가끔 모텔비(숙박-다만 지들이 낼때는 싼곳을 찾음 ㅋㅋ)는 지들이 내고, 외곽으로 가자고 지들이 말하면 기름값 톨비 지들이 내고...
가끔 밥도 삽니다....(저녁 - 물론 매번 그런것은 아님)
지명언니들 만나는 비용이 많이 들기는 하지만(보통 한번 긴밤으로 만나면 최소60은 깨짐)
만나는 내내 잔소리 없구, 기념일 눈치 볼 필요도 없구, 무엇보다 몇번을 해도 싫다고 안합니다...
여자친구는 많이 하면 아프다구...난린데...(솔직히 제가 아플정도 크기도 아닌데...)
그래서 일반언니와 사귀는것과vs 조건지명녀....이렇게 단순히 보자면....
마인드에 따라서 다르겠지만...별반 다를바가 없고...어떤면은 더 나은 판단이라고 생각이 들기도 한답니다.
물론...요즘은 결혼할 나이가 되어서 그런지 몰라도...그래도 사귀어야 싶지만...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