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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6 13:23
지난 주에 수학 과외선생 한명이 면접겸 해서 집에 왔습니다.
집사람이 생각보다 동안이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의대 졸업했는데, 수련의 과정(인턴)을 안 간게 궁금하다고 물어봤다네요.
이렇게 해서 분위기 좋게 면접 종료되고, 다음 주부터 과외를 하기로 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해 1주일에 2시간, 2번 VS 3시간, 1번 가운데 3시간 1번을 선택해서 문자를 보냈죠.
(시간당 6만원, 일주일이면 18만원이고, 한달 4번입니다.)
문자 내용 가운데 "1주일에 2시간, 2번은 수학에 너무 시간을 뺏기는 거 같아서 3시간 1번으로 하는게 어떨까요"이렇게 썼습니다.
그랬더니 수학 과외선생놈이 문자를 밤 12시에 보냈더군요.
자느랴 아침 7시에 봤습니다.
(1) 생각보다 동안이라는 말->어디서 외모 지적질이냐?
(노안이라고 했으면 칼 들고 올 수도 있었네요.)
(2) 수학에 너무 시간을 뺏기는 거 같다->자존심이 상한다. 나랑 있는게 시간 뺏기는거냐?
(3) 의대 졸업했는데, 수련의 과정을 안 하는게 궁금하다-> 날 의심하냐?의심이 그렇게 많아서 되겠냐?
초면에 외모 지적질이라는 등의 말과 함께, 버르장머리 없는 부모라는 등의 문자가 와있었습니다.
순간 소름이 끼치기도 했지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런 사람과 제 아들이 같은 공간에 있는다는 생각을 하니 무섭더군요.
스펙으로 보면 엄친아(과학고 2년-국립대 공대-Y의대-미국 유학 준비인데,
인성은 고모씨급이 아닌가 싶더군요.
제가 알기로 의대 졸업만 하면, 중소규모 크기의 응급실 페이닥터만 해도 600(주 3회 출근)받습니다.
그러니, 과외하는 이유 정도는 물어볼 수 있지 않나요?
남자라면 군문제도 물어볼 수 있고요.
혹시 인성은 보장 못하는데 학벌은 끝내주는 의대졸업생이필요하시면 연결시켜 드리겠습니다.^^
혹시나 죄송한데 지어낸글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충격적이네요 저도 1류대는 아니지만 그나마 알아주는 학벌인데 절대 저런 개 쓰래기 새끼 처럼 행동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 주위에 SKY 출신 많지는 않지만 그나마 제가 아는 사람들은 절대 저런 개 쓰래기 처럼 행동하지는 않습니다. 정말 다시는 안보게 되셔서 다행이시네요.
그리고 정말 글 자체가 믿어 지지가 않습니다. 어떻게 저런 행동을 할수가 있는지 좋은 학교 나오고 강남 살고 돈 많고 하는 짓은 완전 고유정이랑 똑같이 행동 하고 정말 나라꼴이 왜 이렇게 흘러가는 걸까요? 호주에서는 의대에서 졸업 학점 All A++를 맞아도 인성 검사에서 아니면 절대 의사 못한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된 원이이 급격한 경제화로 돈과 학벌에만 중심이 된 이나라의 교육 문제라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정치인들에게도 문제가 많고요 기성 세대에게도 문제가 많죠
제발 저런 고유정 같은 개 쓰래개 새끼는 사회에서 조용히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아침 7시에 집사람이 문자 보여주는데, 잠이 홀라당 깨더군요.
소개해준 학원(S대)원장한테 보여주고픈 문자였습니다.
혹시 인성은 바닥이고 학벌은 최고인 사람 구하는데 있으면 바로 소개 가능합니다.
한가지 부연하자면 집사람이 "수강료 절충은 가능한가요?"라고 했답니다.
그랬더니 위 문자 내용 가운데 이런 언급도 있더군요.
"수강료부터 깎더니, 버르장머리부터 고치고 과외를 구해요."
(수강료 절충이 안된다고 해서 "네"라고 하고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깎은 적이 없고 절충 가능여부만 타진한거죠.)
연결해서 써먹을 때가 없습니다
(남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