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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2 16:42
곧 필리핀 수빅으로 놀러갈 예정입니다.
숙박 항공은 예약했는데..
놀곳은 아직 잘 모르겠네요ㅎㅎ
마닐라나 세부쪽은 여러번 가봤는데 수빅은 이번이 첨이라..
뭐~ 비슷하겠죠? ㅎㅎㅎ
회사에서 놀러갈 궁리만 하고 있네요ㅋㅋㅋ
저도 다이빙으로 5월 말에 사방비치에 다녀왔습니다. 물가(떡값)가 너무 올라서 그렇지 다이빙 포인트도 좋고 바도 있고 괜찮습니다.
다이빙 때문에 수빅에 계셔야 한다면 앙헬에서 바파인 하실 때 대화 해보시면서 마인드 괜찮다 싶으면 장기 대여로 쇼부 보셔서 수빅으로 데리고 가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물론 정말 마인드 좋은 애여야 내상이 없겠지만요... ㅋㅋㅋ
아니면 네이버카페에 손품을 좀 팔면 한국인이 하는 바에 미리 도시락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내상 확률인 많이 줄어듭니다.
일정을 알려주시고 도시락 준비 시켜서 수빅 들어가는 길에 들러서 픽업해서 가시면 됩니다.
즐달 기원합니다.
수빅에도 바는 몇개 있으나 대부분 원숭이 수준입니다.
2시간 거리의 앙헬에 나가시면 이백여개의 바가 있습니다. 수빅보다는 덜하지만 역시 여기도 진흙 속의 진주찾기 ㅋㅋㅋ
그래도 수빅보다는 훨~~~ 굳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