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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4 10:26
어제 저녁 지난 주말 제가 약속펑크냈던 처자와 만났습니다
다행히 금방 풀렸더군요
평소 저에게 같이 먹으러 가자고 했었는데 제가 계속 거부했던 음식이 있죠
하이난(해남도) 닭 샤브샤브..
맑은 국물에 닭고기와 코코넛을 넣은 국물로 샤브샤브를 먹는건데
제가 천성적으로 날개달린 고기를 싫어해서 계속 다른 음식으로 유도를 했었거든요
어제는 처자에게 메뉴를 고르라고 하니 이 닭샤브샤브를 고르더군요..
어색하게 웃으면서 뒤따라가서 먹고왔습니다
다행히 닭비린내가 나지않아서 저는 소고기와 해물만 샤브샤브로 먹고
처자는 동강낸 닭고기는 물론 여러가지 야채에 생선까지 골고루 먹더군요
배가불러서 근처 디저트가게에서 가벼운 음료로 속을 달래고 있는데
처자가 저에게 하는 말
"오빠.. 우리..집에가서 티브이볼까? 오늘 룸메이트 없는데"
"그래?? 지금 9시가 다됐는데?
"나 화장실이..."
저도 가끔 아무리 급해도 집에가서 편하게 일보고 싶은 때가 있어서 공감하고
같이 처자가 사는 집으로 갔습니다
여자 둘이 사는 집.. 아담하고 깔끔한데 의외로 악세사리나 꾸며놓은것이 거의 없더군요
전 쇼파에 앉아 티브이를 보고, 처자는 급하게 화장실로... 30여분을 안나오더군요
마무리가 잘 안되나보다 싶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씻는 소리가 들리고, 샤워에 머리까지 감고 나오는 처자
집에 들어와서 1시간 반 동안 제가 한 일은 쇼파에 앉아 티브이보면서 처자 일보고 나오는거 기다리고
그다음은 처자가 씻고 나와서 머리말리고 얼굴에 열심히 무언가 바르는거 바라봐주는거 였네요
11시가 다되어가는 시간.. 피곤하기도 하고 내일 출근도 해야하니 하품을 하면서 일어나려고 하는 순간
처자가 제 옆에 찰싹 달라붙어서는 온갖 애교를 부리길래 어깨동무하고서 손을 내려 무방비상태인
처자의 젓가슴을 만지작거리면서 티브이를 봤습니다
상큼한 샴푸향과 여자 화장품냄새.. 이게 딱 제 집이었다면 편하게 벗고서 맘껏 즐기다 잠들텐데...
집에가서 자고 일어나 출근해야하는게 짜증스럽기도 하고 제 행동에 제약을 주더군요
그러다 제가 목이 뻐근하다는 티를 내니 제 목을 열심히 주물러주는,,,
슬랜더 체형인데 손아귀 힘이 좋더군요. 시원해서 가만히 목과 어깨맛사지를 받고 있는데
갑자기...........어디선가............. 그 냄새가...
처음엔 제가 냄새를 잘못맡았나 싶어서 좀 더 킁킁거렸는데...확실했습니다...방귀냄새
그것도 올해, 아니 1~2년새 맡아본 가장 강력한 임팩트의 방귀냄새가.....
전 방귀를 낀 적이 없으니... 발생지는 당연히 처자의 항문...
처자가 쑥스러워할까봐 최대한 티를 내지않고 몸을 움직이는데 갑자기 후다닥 일어나서 자기 방으로 들어가는 처자
그러면서 하는 말
"아....에어컨이 시원하지가 않네..."
아마 변비로 고생 좀 하나봅니다... 이런 냄새는 엄청 묵은 변을 가진 대장에서나 나올 법한 그런...
자기도 냄새를 맡고 엄청 당황했겠죠. 그러니 갑자기 되도않는 넋두리를 하면서 자기방으로 들어가 한동안 나오지 않았을테고..
샤워하고 머리까지 말리고서 속옷에 잠옷만 걸친 처자를.... 전 그렇게 놔두고 나왔습니다
시간이 늦기도 했지만, 다른것보다 그 냄새의 잔향(?)이 계속 남아서 한참동안 제 코밑에서 절 괴롭히는거 같았거든요
도저히 처자를 안아주고 뭘 못하겠더군요
너무 피곤하다.. 이번주 주말에 영화보러가자며 짧은 포옹과 짧은 입맞춤을 해주고서 나왔습니다
변비약 잘 드는거라도 하나 구해줘야 하는건지.... ㅡㅡ
꿈같은 현실...
저에게도 그런일이 있음 좋을텐데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