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에 플러스 시스템이 만연해지고 어쩌다 한명인 플러스가 대부분이 되어 버린 이후 발길을 끊었습니다

5년이 더 지난듯 한데요..

지난 목요일에 친구넘을 만났는데 자기 마눌님이 안해줘서 해본지 넘오래됐다고..자플하는것도 넘 지겹다면서 유흥업소 가잡니다..

제가 술 안좋아해서 룸은 안가고..친구넘은 떡을 쳐야겠다는 굳은 의지가 넘 강해 오피로 결정합니다..

친구 넘이 자기가 다 쏜다니...뭐..제가 손해볼게 없었죠

그리고 여탑을 포함한 여러 사이트들 출근부와 후기를 재빠르게 검색합니다..그런데 간만에 열어본 출근부에 헉~~~소리 납니다

기본가가 14가 많아졌네요..또한 예전엔 +3이상은 보기 힘들었고 업계 정말정말 이쁜 애들만 그 이상 +7까지였는데..

뭔 +6,7이 업소마다 있군요..ㅎㅎ

갑자기 와꾸녀가 늘어난것도 아니고..

친구넘 추석보너스 나온거 있다고 비싸도 젤 이쁜애로 잡아 달랍니다....에라 저는 +5언니 친구넘은 +7언니로 정하고 예약하고 갑니다...전번을 12-3년째 같은 번호만 쓰니 안간지 오래됐는데도 인증이 되더군요..ㅎㅎ

사실 인증 될줄 알았습니다..얼마전 친한키방 실장님이 업소들 사용하는 인증어플에 제 번호로 검색해봤더니..ㅎㄷㄷ하더군요

어쨋든 그래서 입실..

+5면 얼마나 이쁜거야?라는 기대감 반 불안감 반으로 입실합니다

입실후 언니 얼굴 보는 순간 둘이 멍한듯..서로 바라만븝니다..

아~~~~쓰봉..1년전쯤 키방 붕지명입니다

이쁜것도 아니고 몸매가 좋은거도 아니라 인기도 그냥 그랬던 앤데..+5?????

아...오피당기시는 분들 돈이 덤비시나봅니다..

이런애를 19씩 주고 보시다니요..

어찌된거냐고 물어보니 키방서 콜 떨어져갈때쯤 오피사장이라는넘이 키방에 손님으로 와서 꼬셔서 오피로 입문했고 이가게가 세번째 오피가게라네요

여하는 이언니 키방서 일할땐 외모 중 몸매 중 티마 상중 피마 상상인 아이입니다..

이 언니 왈..여기 오는 손님들이 자기가 어리고 애교 많고 키스 잘해줘서 넘 좋다고 골수지명도 많아졌데요..ㅎㅎ

요즘 오피는 매님들 나이가 많아졌나요? 키스두 잘 안해주나봐요..

여하튼 돈은 냈으니 할건 하고 전번 바뀌었다고 다시 알려주는거 받고 나왔는데..정말 가성비 넘 떨어지는거 같습니다

이언니가 19면 16받는 언니들 수준이 눈에 보이네요..

오랜만에 오픽갔다 씁쓸함만 안고 나왔네요

제돈주고는 못갈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