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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9 21:20
이혼글들을 보면, 결혼과 행복이 일치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실제 저희 지인중에, 어쩜 친구일수도 있는데요.
일찍 장교생활을 시작한, 친구중에 제일먼저 돈을 벌기 시작한 녀석이 있습니다. 저랑 많이 친한것은 아니지만
만나면 술도 사주고 그랬던 친구였죠.
여하튼 또 다른 제 친구가 강원도의 무슨 공사에 근무하다가 여자를 만났는데,
은근히 유부같다는 생각을 하곤 했답니다. 그래서 물어보면
남편은 우리크에 파병같으니까 걱정마라고 했다더군요. (태양의 후예라는 드라마 아시죠.)
그래서 그냥 농담이겠거지 부담없는 여자로 생각하곤 했다고 합니다.
그 여자도 남자친구가 한둘이 아닌 느낌이라서 만나면 좋은친구로 ㅎㅎ 지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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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중에 친구들 모임이 있었는데 대부분 연인이나 부인동반모임,
오랜만의 만남인지, 그 군인 친구가 가장 늙어보이더군요. 진짜로 해외 파병도 다녀왔고요.
근데 저와 함께 그 자리에 참석한 친구녀석이 굉장히 당황스러워하더군요.
그 공사에 다니는 친구는 바쁘다면서 일찍 일어나고, 나중에 저는 무슨일 있는가 싶어 전화를 해봤더니
우르크파병녀가 걔였다고 하더군요. (둘이 은근 친한사이인데, 결혼식에 참석을 못했나 보더군요.)
서로 강원도 근무하면서 만나면 소주잔도 기울이고 그랬는데, 아무래도 군인관사에 가는것이 부담스러워 실제 마눌을 보지는 못했답니다.
이런경우 굳이 나서서 아는척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서요. 그냥 조용하게 흔적없이 지냈습니다.
장교인 친구녀석은 휴전선쪽으로 근무간다고
연락안되도 섭하지 말라고 연락했다고 하더라군요. 과연 이젠 얌전할까 하더군요.
어쩌면 남자를 파병이나 최전방에 보내놓고 월급은 다 받아 챙기고 애는 없고, 즐거운 인생사는 여자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글빨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