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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2 01:20
마땅히 살만한 맥주가 없을 때 항상 선택은 칼스버그입니다.
하이네켄도 좋지만 역시 칼스버그가 조금 더 매력적인 것 같네요.
도수가 살짝 높지만...
일주일에 1번 정도는 꼭 칼스버그를 마십니다.
칼스버그를 마시면 어쩐지 행복한 기분.
행복한 기분을 느낀다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입니다.
아시안게임 취재(?)차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갔는데 이 동네는 이상하게 술을 파는 편의점이 없더군요.
물어보니 대형마트에 가면 있다고 하는데..
아, 젠장.
외국에 가서 맥주를 쉽게 마시지 못한다는 것은 솔직히 매우 괴로운 일입니다.
어쩔 수 없이 호텔 레스토랑에 갔는데 거기서 처음 맛을 본 빈땅 맥주.
인도네시아에 대한 편견이 깨질만큼 맛이 너무 개인 취향에 가까웠습니다.
한국에 돌아와보니...
어라....
한국에서도 팔더군요.
이후 빈땅 매니아의 길로 들어서 상당히 빈번하게 흡입 중....
쿠어스라이트는 미국에 가면 항상 7 일레븐에 가서 먼저 챙기는 맥주였습니다.
솔직히 맛은 그냥 뭔가 밍밍하죠.
한국의 카스와 딱히 다를 것 없는...
근데 미국에서 마실 때는 참 괜찮습니다.
특히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야구를 보면서 마시면 아주 행복한 기분.
한국에도 어느날부터 쿠어스가 정식 수입되기 시작했는데 미국에 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에는 역시 맛은 생각보다 그닥이네요. ㅡ.ㅡㅋ
그런데 쿠어스라는 그 이름 때문에 그냥 좋아하는 것 같네요.
확실히 매니아틱한 입맛이시군요.
저는 상면발효맥주를 좋아하는데 요즘엔 구스에 꼳혔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