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싸느냐가 마지막 쾌감을 좌우한다 -이청석-

책소개

쾌감을 높이는 최적의 사정 부위를 찾아라

세상 많은 일들은 참으로 장소가 무척 중요하다. 어디서 만날 것인가? 어디를 놀러갈 것인가? 어디서 먹을 것인가? 어디서 잘 것인가? 등등 이 모든 것이 공간의 중요성을 말해주고 있다. 무엇보다 우리 인식의 90%는 시각에서 발생한다. 따라서 이 시각을 결정하는 공간의 중요성은 이제 더 강조하지 않아도 충분할 정도이다.

그런데 이런 공간은 일상에서만 중요한 것일까? 아니다. 섹스에서도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공간이다. 그런데 여기에서의 공간이란 섹스를 하는 장소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바로 정액을 사정할 때 ‘여자의 몸 중에서 어느 공간에 할 것인가?’를 의미한다.

사실 섹스의 모든 것은 마지막의 사정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여자의 경우에는 외부로 별도의 액체가 분비되지 않는다. (물론 영어로는 ‘스쿼트(Squirt)’, 일본어로는 ‘시오후끼’라고 해서 여자가 강렬하게 액체를 분비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는 극히 일부의 여성들일 뿐이다.)

반면 남자라면 예외없이 정액을 사정함으로써 쾌감을 얻게 된다. 이때에 바로 여자의 몸 어느 공간에 사정하느냐는 남자의 쾌감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남자는 여자의 성기에 그대로 사정할 때와 여자의 입에 사정할 때, 그리고 얼굴에 사정할 때 느끼는 쾌감은 각각 다를 수밖에 없다.

특히 요즘에는 포르노가 많이 유통되었기 때문에 이에 익숙한 남자들은 이러한 색다른 사정의 공간에 대한 나름의 판타지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물론 일부 남자들은 자신의 이러한 섹스 판타지를 전혀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이는 여자에게 이런 방식의 사정에 대해서 설득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변태 취급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남자들로서는 더더욱 자신의 판타지를 가슴 속에 꼭꼭 숨기고 있는 경우가 대다수다.

따라서 이 책의 궁극적인 목적은 이러한 특정한 인체 부위에 따른 사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어떻게 이것을 여자에게 설득할 것인가를 알려주는 데에 있다. 더불어 여자들도 이러한 남자의 심리를 이해함으로써 더욱 남자를 만족시키는 섹스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공간이 달라지면 인생이 달라진다. 더불어 어디에 싸는지가 달라지면, 섹스의 즐거움도 달라질 수 밖에 없다. 이제 이 책을 통해서 사정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찾아내고 그 공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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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청석

저자 이청석은 자칭 타칭 섹스 전문가. 고등학교 시절부터 섹스에 눈을 뜨기 시작해 40대가 된 지금에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섹스의 레전드’로 칭송받고 있다. 그의 다양한 노하우와 스킬을 듣고 실천해본 친구들로부터 ‘백전백승’이라는 칭찬을 듣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가 가진 다양한 기술 중에서 특히 ‘사정의 기술’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집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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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프롤로그

쾌감을 높이는 최적의 사정 부위를 찾아라

■ 특이한 곳에 싸고 싶은 남자의 심리

- 페티시, 혹은 권력욕의 결합

■ 특별한 곳에 싸달라는 여자의 심리

- 정액을 통해서 사랑을 확인받고 싶은 그녀들

■ 부위별 사정 _ 삼키는 즐거움, 구강 사정

- 마치 여자를 자신의 하인 다루듯이

■ 부위별 사정 _ 흘러내리는 즐거움, 엉덩이 사정

- 3박자의 음란한 모습이 만들어내는 즐거움

■ 부위별 사정 _ 유두와의 조화, 가슴 사정

- 더렵혀진 핑두, 상쾌한 쾌감

■ 부위별 사정 _ 페티시즘의 결합, 발 사정

- 남자의 성욕을 자극하는 하이힐의 매력

■ 부위별 사정 _ 순진무구한 사정, 등 사정

- 성감대를 품고 있는 수동적인 분위기의 짜릿함

■ 부위별 사정 _ 최고의 판타지, 얼굴 사정

- 무릎끓은 여자가 받아내는 최고의 자세

■ 설득법(1)-갑과 을, 여자의 태도로 감을 잡아라

-먹힐 만한 여자에게 제안해야 한다

■ 설득법(2)- ‘변태’라는 말의 장벽을 넘어서라

- ‘변태’를 편협하고 독단적인 것으로 규정하라

■ 설득법(3)- 섹스에 있어서 ‘사랑’을 강조하라

- 특별한 사정, 더 행복한 섹스를 위한 방법

■ 설득법(4)- 마지막 방법, 장난스럽게 시작하라

- 가슴에서 목, 턱으로 높여가는 구렁이 전법

■ 에필로그

한번만 익숙하게 해 놓으면 평생 갈 수 있다!

[출처] 어디에 싸느냐가 마지막 쾌감을 좌우한다 -이청석-|작성자 지단

아는 만큼 즐길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