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나 라면 등 다양한 제품들이 매년 꾸준히 출시되고 있다. 너무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기 때문에 시장에 어떤 제품들이 있는지 다 알기는 어렵다. 그러나 이 제품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들이 있다.
 
특히, 과자 중에서도 어떤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을까? 2018년 한 해에만 어떤 과자가 가장 큰 매출액을 기록했는지 지금부터 살펴보자.

가장 많이 팔린 과자 TOP 5

5위, 프링글스
(매출액 약 597억 7,400만원)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고 소문난 과자 5위는 프링글스이다. 짭짭한 감자칩이 먹고 싶을 때면 생각나는 과자 중 하나이다.
 
미국의 켈로그사에서 개발하고 판매하는 과자로 우리나라에서는 농심에서 판매하고 있다. 2012년부터 판매된 이 과자는 짭짭한 맛을 베이스로 샤워크림, 할라피뇨, 체다치즈, 랜치, 피자, 식초맛 등 다양한 제품군이 형성되어 있다.
 
다양한 제품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면서 2018년 한 해에만 약 597억 이상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4위, 홈런볼
(매출액 약 693억 3,900만원)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고 소문난 과자 4위는 홈런볼이다. 해태에서 생산하는 과자로 둥근 과자 안에 초콜릿이 들어 있다.
 
홈런볼이라는 이름답게 야구방망이를 들고 있는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90년대에는 야구선수 이승엽이 직접 광고모델이기 되기도 했다.
 
초코 홈런볼이 가장 대표적이지만, 최근에는 홈런볼 치즈, 홈런볼 딸기, 홈런볼 티라미수 등까지 출시되어 있다.

3위, 포카칩
(매출액 약 764억 4,600만원)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고 소문난 과자 3위는 포카칩이다. 오리온에서 생산하는 과자로 감자칩 과자 중에 대표주자이다.
 
감자칩 과자이지만, 다양한 맛을 출시하는데 그 중에서 양파맛을 출시하여 많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기도 했다.
 
베트남에서는 O’Star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면서 해외 진출도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김치맛을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2위, 새우깡
(매출액 약 786억 1,400만원)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고 소문난 과자 2위는 새우깡이다. 농심에서 생산하는 새우맛 과자로 특유의 짭짭한 맛이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국민 과자 중 하나이다.
 
특히, 새우깡 광고마다 사용된 CM송은 우리나라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고 중독성도 강하다.
 
2000년대부터는 새로운 맛이 출시되기도 했는데, 먹물 새우깡, 매운새우깡, 쌀 새우깡, 깐풍새우깡 등이 있다.

1위, 꼬깔콘
(매출액 약 901억 1,5000만원)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고 소문난 과자 1위는 꼬깔콘이다. 1983년부터 롯데제과에서 출시한 이 과자는 옥수수로 만든 과자로 손가락에 끼워서 먹을 수 있는 과자로 유명하다.
 
모양이 마치 아이스크림의 콘처럼 생겨서 종종 아이스크림과 같이 먹는 사람들도 많다. 그 외에 잼이나 생크림, 양념치킨 소스에 찍어 먹는 방법도 있다고 한다.
 
2010년대부터는 기존의 고소한 맛뿐만 아니라 다양한 맛을 출시했는데, 매콤달콤한맛, 허니버터맛, 새우마요맛, 버팔로윙맛 등 있다.

꼬깔콘 동의하시나여.

왜 치토스가 없내여.

술안주로 재격인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