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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10:46
개인적으로 타짜2편 나온다 했을때 허영만 원작의 4편을 은근 기대 했었는데
2,3편이 평타 이하로 쳤으니 4편은 안나오겟죠
4편은 베이스는 포커및 도박이지만 1,2,3 과는 전혀 다른 인물구성과 전개 그리고 선과 악의 대결로서 은근
영화로 나오길 기대햇었는데...
만화이지만 마지막 장면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주인공이 자기를 배신한 친구에게 마지막 복수를 하자
친구가 나를 지금 죽이면 너의 누나(애인인지 약간 헷갈림)의 시체는 절대 찾을수 없을거라구
하지만 결심하고 뒤돌아서는데 마음속으로 누나의 말의 울림
나를 찾지마 절대 찾지마 찾지 않아도 되
이현세 만화도 좋았지만 저에겐 허영만 만화가 원탑
나중에 만화 작가가 따로 있었다는걸 알고난후는 작가까지 엄지척
몇 가지 틀린 게 있어서 정정해 드립니다.
1. 벨제븝 -> 벨제붑
악마를 뜻하는 Belzebub입니다.
2. 장태영의 친누나 장태희
주인공 장태영과 그의 베프 박태영이 있었는데, 박태영이 장태영의 친누나 장태희와 사귀죠.
나중에 박태영이 장태영의 애인과 바람피다가 장태희에게 걸렸는데, 장태희가 모든 걸 폭로한다니까
박태영이 옆에 있던 조각상으로 장태희 때려서 사망시킵니다. 그리고 박태영은 장태영의 모든 것을 빼앗으려고
공동창업한 기업을 본인 단독 명의로 바꾸고 장태영을 공금횡령범으로 뒤집어 씌웁니다.
3. 4부의 독립성
타짜 1~4부 통틀어서 가장 start가 암울한 주인공은 누가 뭐라고 해도 장태영이죠. 이런 험난한 상황에서
기적처럼 살아서 하나하나 해결해나가는 과정이 앞의 1~3부와 매우 성격이 다르죠.
실제로 유일하게 별개의 상황의 작품이기도 하구요.
참고로 1~3부에서는 1부 주인공 김곤이 전부 등장합니다.
2부 주인공 대길이가 김곤의 외조카이고, 3부 주인공 도일출은 김곤의 스승인 짝귀의 아들이죠.
하지만 4부 주인공은 김곤과 하등 연관이 없습니다.
4. 작가 2명
그리고 타짜에서 허영만이 그림을 담당했고, 스토리 및 대사는 유명한 작가 김세영이 담당했습니다.
그 덕에 허영만의 다른 만화보다 훨씬 몰입감이 큰 겁니다.
갠적으로 1부 담으로 4부를 즐겨 보았는데....영화 나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