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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6 00:17
살인자 뉴스만보면 사형시키라는 넘들보면
진짜 극혐이었는데
그이유가 알게 모르게 억눌한 누명쓴 사람 졸라 많다.
이번에 이춘재 모방범죄라고 20년 감방살이한 장애인 윤모씨도 그런 케이스인데
그때도 장애인 윤모씨 사형시키라고 난리치던 사람들 아직도 내눈에 기억난다.
진짜로.. 진짜로.. 살인자라면 진짜 뒤져도 싼거는 맞지..
근데 난 옛날부터 억울한 사람들을 많이 봐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아무리 뉴스에서 살인자라고 그래도 난 쉽게 믿지를 않는다.
왜냐하면 누명쓰고 사형당한 사람이 한두명이냐???
외국은 말할것도 없고 한국도 사례 찾아봐라 쉬시 해서 그렇지
드러난것도 있는 판국에 그냥 아무도 모르게 묻힌 사건이 한두개이겠냐?
내가 살인자 뉴스보고
사형 이딴 말을 안하는 이유는 단 1가지다.
이 개색기들은 자기네들이 시나리오 쓰고 정황 맞춰서 누명 씌우는거 전문가들인 색기들이다.
과거 철도 공무원 사건 기억나는 사람 있을거다.
7살 아들을 둔 철도공무원이 기찻길에 홀로 있는 6살 짜리 여자애한테
엄마 어딨냐고 엄마 찾아준다고 손잡고 끌고 갔는데 그 6살 여자애가
저아저씨가 자기 손만지고 이랬다고 하는 바람에 그 여자애엄마가 성추행으로 고소했고
이 철도 공무원 아저씨는 공무원직에서 짤렸고 전자 발찌 선고 받고 전자 발찌 차고 생활하다가
억울하다고 자살했다. 이게 불과 몇년 안된 사건이다.
그냥.. 어린애 한명이 오해하고 진술 한번만 해도 그냥 성추행 전과범 되는게 손쉬운 나라라는거다.
인도에 비해서는 굉장히 굉장히 우리나라는 좋은 나라인건 분명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억울한 누명을 쓰는 사람이 없는 나라는 아니다.
아직도 한국은 시나리오 쓰고 정황 갖다 붙이고 이지랄하면서 사건 종결하는걸 좋아하는 나라다.
뭐 물론 미국도 그 부분에서는 최고 수준이긴 하지.
미국에 사는 한인이 자기 아들 죽인 죄목으로 아직도 감방에 있는걸로 아는데
같은 집에 있던 와이프 증언이나 거기 외부인 침입한 흔적이 다 있는데도
한국인 아버지를 아들 살인범으로 감방 쳐넣은 미국 색기들도 진짜 시나리오 쓰는거 존나 좋아하더라..
한국인은 무슨 자기 아들을 감정없이 죽이는게 가능한지 아는 미국색기들도 진짜 그런 점에서는 최악이다.
공감가는게 중국 사형 잘한다고 중국 사법체계 빠는 무식한 사람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중국이 사형 잘해서 우리나라보다 잘사기를 하는지 부패가 덜 한지 조폭이 덜 한지 범죄가 덜 한지 생각해보면 나오는데
뭐만 하면 사형해야한다 사형무새들
우리나라 사형 없어진게 독재정권때 독재 똥꼬 닦아주던 사법부들이 사형 남발 하고 억울한사람 너무 많이 보내버려서 사형이 중단 된건데
그리고 그 사형 잠정중단의 최대 수혜자가 아이러니하게 전두환이거늘 뭐만 하면 사형사형
삼청교육대도 같은 맥락 진짜 조폭은 100명도 안보내고 나머지는 독재정권 반대한 학생들 민주운동가들 9000명이상 조지는 사실상의 정치범 수용소였는데
삼청교육대 노래부르고
무슨 범죄자는 당연히 잡아야 하는것이거늘 그것을 짬뽕시켜서 조지니 박수치는 개돼지들 실제 조폭들은 다 빠져 나오고 실제로 저때 전국구 조폭들 삼정교육대 가본사람 몇명있는지 답나오거늘
사형이 범죄 예방에 조금이라도 득이 있었음 사형 폐지 논란도 없음 사형 잘하는 중국 미국 치안보면 답나오는데
그런데...하나 간과하고 있는것은...미국의 경우와 중국의 경우는 강한 법 테두리 내에서 일반인들의 범죄수준은 한없이 낮은데 반해...
특이계층(범죄자 집단-삼합회,마피아)의 범죄는 어마어마하다는 전제도 깔려 있습니다.
미국이나 중국에 일어나는 대부분의 범죄는 이들과 연관이 안되어 있는 것을 찾아 보기 힘들며, 실상.
무거운 형벌이 존재하는 이유기기도 할 것입니다.
아무튼 사형의 유무가 법치주의를 확립하는 기준이라기 보다는
법을 집행함에 있어 공정성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정치에 휘둘리지 않고, 돈에 휘둘리지 않으며, 여론에 휘둘리지 않는 법체계가
법치주의 확립에 근간이라는 생각입니다.
미국 연방정부 법무부 청사 내에 비석에 이런말이 쓰여 있지요...
' Justice alone sustains society '
정의 만이 사회를 지탱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