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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8 14:34
맨날 떡치고 섹스하는 소리 나면 짜증나고 당연히 의심스러워서 신고 들어갈거 같은데....
그런 경우때문에 단속 걸리는건가요? 몇달간 참고 참다가(층간소음처럼) 경찰에 꼰지르는건가요?
맨날 섹스소리 나면 의심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을듯
업소가 많은 오피에서 살아본 결과
사실 업소인지 아닌지 의심은 가지만 확신은 못합니다
소리가 옆방에서 나는지 어디서 나는지 알기가 쉽지 않아요
복도 걸어가면 소리가 들리긴 하지만 바로 옆집 아니면 그리 신경쓰이는것도 아니고
한동안 살면서 같은건물 업소 예약해서 울집 바로옆방 배정받고서야 그때부터는 신경이 좀 쓰이긴 하더군요
항상 정시가 조금 넘으면 문여는 소리가 들리고 일부러 정시쯤에 나가서 어느손님 들어가나 구경도 하고 ㅎㅎ
엘베에서 종종 업소언니도 마주치고
한번은 마지막타임 예약잡고선 울집에서 하면 안될까하고 물어봤다가 블랙걸릴뻔하고 ㅎㅎ
이웃이 신고하는건 심증만으론 힘들죠 누군가 뒤를 캐서 신고하면 모를까
대부분 신고는 타업소나 진상손님이 대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