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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1 10:42
한 13년전에 난곡사거리 근처에 단란주점 한곳을 일주일에 3번정도씩 9개월을 다닌 적이 있습니다.
시스템은 1시간 30분 양주 1병에 아가씨 팬티만 입고 술마시던 (약한 북창동식) 그런데였는데.
거래처 접대할일 있을때마다 주구장창 갔었습니다.
지명 아가씨가 있었는데. 이름이 민서 였나? 제 핸드폰엔 민정보통신(제가 IT쪽 일합니다) 이라고 저장되었던..
저의 유흥이 초기를 넘어서 중기로 달려 갈때였는데. 정말 이뻤습니다. 가슴은 거의 없었지만. 잘웃고.
9개월간 민정보통신 출근 안하면 아가씨 없이 혼자서 술마실정도로 칼 지명을 했었습니다.
이때의 저는 제가 가는 모든 술집 실장들에게 VIP였습니다.
초저녁 7시부터 술판 시작했으니까.. 아가씨들에게 피자랑 치킨도 쏘고..
진상도 안피고..(제 생각입니다.)
9개월후 사장이 바뀌면서 실장이랑 아가씨들이 독립해서 충정로 쪽으로 나갔고.
저도 거기로 출근해서 한 2달 정도 칼 지명했는데.
제가 당산동에 과부촌에 맛을 들이면서 연락이 끊겼습니다.
이때까지 민정보통신이랑 한번도 섹스를 한적이 없었죠.
(나름 북창동식이라고 2차가 없었고. 저도 술집 여자들하고 콘돔 써야 하니까 2차도 잘 안나갑니다. 콘돔고자라)
당연히 민정보통신 과도 연락이 끊겼죠 (그땐 순수해서 술집에서만 보고 아가씨 밖에서 안만날때)
중간에 연락 한번 했었는데 술집일 그만두고 미용학원 다닌다고 하더군요. 그래 양지로 나갔으니 맘잡고 잘 살아라 하고
한 1년정도 지났나?
강남역 근처에서 거래처 사장님 7분을 접대할일이 있어서 북창동식으로 유명한 주점을 갔습니다.
파트너 다들 정하고 앉아 있는데 마지막 거래처 사장님 파트너로 민정보통신이 들어온겁니다.
모른척 해야 하는데 솔직히 당황스럽더군요. 그냥 모르고 지내면 모를까..
거래처 사장님에게 양해 구하고 제 파트너랑 바꿨습니다.
연락처도 안지운 상태였지만 양지로 나간다 길래 연락도 한번 안했는데 다시 돌아온걸 보니 기분이 좀 그렇더라고요.
그 이후 충격으로 6개월정도 룸이나 단란은 안갔던 기억이 납니다.
다시 몇개월 정도 지나서, 이번엔 민정보통신이 먼저 전화가 왔습니다.
지인이 역삼 르네상스 호텔쪽에 풀쌀롱 오픈했는데 거기 잠깐 도와주러 나온다고..
시간되면 놀러 오라고.
풀쌀롱이 어떤 곳인지 얘기만 들었지 콘돔고자라 가본적 없는 저는 민정보통신을 지원하기 위해 방문합니다.
그것도 솔로로 출격합니다.
룸에서 술마시고 그동안 머했는지 얘기하고 (사실 오랜만에 보니까 그립기도 했고, 당시에 애인하고 사이 안좋아서 섹스가 땡기기도 했고)
방으로 올라가 나 콘돔고자니까 노콘으로 하자고 설득해서 금방 끝내고.. 밀린 얘기좀 했습니다.
이때 민정보통신이랑 처음 섹스 한거였는데.
그게 참 거의 3-4년 동안 많이 만나고 그녀랑 한번 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면서도 자신이 없어서,
그녀를 아끼고 싶어서 얘기 한번 못했는데.
현금 35만원에 양주 한병, 민정보통신이랑 섹스 한번. 진짜 별거 없고 느낌도 없고 현자타임은 제대로 오고.
그 술집 나오면서 전화번호랑 싹다 지우고 다시는 안볼 생각하고 나왔습니다.
그렇게 쉬운 여자 였는데, 나한텐 그렇게 팅기고 아닌척 했는지 우습기도 하고. 세월이 변하고 그녀의 환경이 변해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그 이후 맘에 드는 여자는 다 돈으로 질러서 만나고 다녔다는 쓸데 없는 추억입니다.
쓰잘데기 없고 두서 없는 추억 넋두리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13년전 난곡 마을이라...아...02년도인가 03년도인가...잘 아시겠지만. 난곡마을 개발전...딱 한 번 방문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솔직한 심정으로 쇼킹 그 자체였죠. 서울에 달동네가 있다는 애기는 들었지만. 그 때 난곡 마을을 보면 참으로 약간 멍때리기 되던... 산 비탈을 올라가는데 그 흔한 편의점 하나가 없고. 물론 개발 중 이라서 그런지 인적도 들문었고. 작은 슈퍼에서 미지근한 콜라로 갈증을 해소하면서 슈퍼 할머니와 난곡 마을에 대해서 애기했었죠. 13년전이면 2006년도 인데 그 때는 개발이 끝난 시기였는지 문득 궁금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