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서도 강한 정력을 유지하는 비법!

남자 나이 40을 넘어가면 평소에는 물론이거니와 꼭 서야할 때도 영 말을 듣지 않게 된다. 평소 흠모하던 여성과 우연치 않게 생긴 섹스 자리에서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여간 민망한게 아니다.

‘술을 너무 많이 먹었다’ ‘어제 밤샘 야근을 해서 그런가 보다’라는 식으로 변명을 해도 부끄러움과 좌절감은 어쩔 수가 없다.

부끄럼을 무릎서고 계속 빨아달라고 해도 한번 고개를 떨군 육봉은 좀처럼 일어서지 않는다. 그런 난처한 때를 대비해서 평소 준비해야 할 몇가지를 소개합니다.

1. 담금질을 많이 한 쇠일수록 단단해진다.

육봉도 마찬가지다. 섹스를 자주 해야, 여자의 질 속에 많이 들락날락해야 강건한 육봉을 유지할 수 있다.

남자 나이 40들면 이것저것 걸리는 것도 많고 할 일도 많아 자칫 성행위에 무심하기 십상이다. 자연스럽게 성 능력이 퇴화하기 마련이다. 하기 싫어도 건강을 유지한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자. 기회만 되면 장소 가리지 말고 하자.

혹자들은 남자의 정력은 소모성이기 때문에 젊었을 때 아껴놔야 한다고 하지만 의학적으로 밝혀진 바 없다. 오히려 전문가들은 꾸준한 섹스가 노년에도 정력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말한다.

2. 술과 담배만큼 남자의 정력을 퇴보시키는 것도 없다.

술은 남성 호르몬의 기능을 약화시켜 성 기능과 성 욕구 두 가지 다 감소시킨다. 또 아무리 젊어도 필름이 끊길 정도로 술을 마시면 발기가 잘 안되기 마련이다.

담배 역시 마찬가지. 담배 속의 니코틴 등 여러 가지 유해물질이 동맥경화를 일으켜 성기에 혈액 순환을 저해시킨다. 발기부전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굳이 정력에만 국한된 얘기가 아니라 과도한 음주와 흡연은 인체 어느곳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3.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

열심히 운동하면 근육이 붙어 몸매가 얘쁘게 된다. 같은 아저씨라 해도 살 축축 쳐진 배불뚝이와 20대 못지 않은 탄탄한 근육의 몸짱 중 어느 아저씨가 여자들의 사랑을 받겠는가. 이 이유 하나만으로도 운동은 열심히 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체력이 향상된다는 점이다. 허리 몇번 흔들지도 않고 성난 멧돼지처럼 씩씩거린다면 어느 여자가 좋아하겠는가. 다양한 테크닉을 구사하며 장시간 섹스를 하려면 평소에 꾸준한 운동으로 체력을 길러놓자. 또한 운동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발기에도 도움을 준다.

4. 균형잡힌 식단으로 적당히 마셔야 한다.

불도우저처럼 마구마구 퍼먹으라는 것도, 보양식을 챙겨 먹으라는 얘기도 아니다. 균형잡힌 식단으로 적당히 마셔야 한다. 기름진 음식은 고지혈증,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원인이 된다. 닭튀김, 삼겹살 등 기름진 음식은 삼가하고 야채와 생선 위주의 음식을 먹자.

보약이 필요 없다. 비아그라가 필요 없다. 하지만 지나치게 채식만을 고집하면 영향의 밸런스가 깨질 수 있으니 적당한 육식도 필요하다.

5. 자신감만 있으면 그 어떤 상대와 섹스를 해도 반은 먹고 들어간다.

긴장을 많이 하면 발기가 신통치 않아진다. 상대를 만족시켜야 한다는 부담감, 발기가 도중에 풀릴 것만 같은 불길한 기분, 육봉 크기에 대한 콤플렉스 등 섹스에 자신감을 잃게 하는 요소들은 많다.

결국 섹스는 자기와의 싸움이다. 자기 하나 이기지 못하는데 어찌 여자를 만족시킬 수 있겠는가. 자신감을 가지고 열심히 섹스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