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빤히 쳐다보는 남자 여자

보통 "관심있는 사람이 있을 경우 상대방을 빤히 쳐다본다."

예를 들어 지하철이나 버스를 기다리는 중인데 옆에 있는 남자가 나를 빤히 쳐다본다.

카페에 앉아서 친구를 기다리는데 옆 자리에 앉은 여자가 나를 빤히 쳐다본다.

수업 도중 쉬는 시간에 잠시 옆을 돌아봤는데 수줍어 하며 나를 빤히 쳐다보는 남자.

이렇게 빤히 쳐다보면 순간 저 사람이 나에게 관심이 있는가? 라는 생각이 든다.

이처럼 일반적으로 빤히 쳐다보는 경우 상대방에게 관심이 있는 경우가 대다수다. 빤히 쳐다보는 이유는 그만큼 나에게 관심이 있다는 뜻이다.

그 사람이 좋아하는 스타일이 나일수도 있고, 나에게 호감이 생긴 경우일 수도 있다. 그래서 빤히 쳐다본다. 그리고 중요한 점은 빤히 쳐다볼 때 눈빛도 다르다.

관심있는 사람이 있어서 빤히 쳐다볼 때는 눈빛이 초롱초롱 거리며 상대방을 쳐다본다.

사람 눈이 초롱초롱 거리는 이유는 이처럼 관심있는 무엇을 봤을때나 궁금한 무엇일 생겼을때 눈빛이 초롱초롱 거리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으면 눈빛이 초롱초롱 거린다.

만약 최근 들어 나를 자주 빤히 쳐다보면서 눈빛이 초롱초롱한 사람이 있다면 거의 나에게 관심이 있다는 뜻으로 알아도 무방하다.

​

◈ 또 다른 관심 표현

만약 상대방에 나를 빤히 쳐다본다는 건 나에게 관심이 있다는 뜻이다.

그런데 이런것 이외에도 상대방에게 관심이 있을때 나타나는 몇가지 특징이 있다. 그 중 하나가 오히려 나를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고 힐끗거리며 쳐다보는 경우가 있다.

보통 상대방에게 관심이 있을 경우 대놓고 쳐다보는 경우도 있지만 쑥스러운 경우에는 대놓고 쳐다보지 못하고 힐끗거리며 쳐다보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지하철을 기다리는데 옆에있는 남자가 나를 힐끗 거리며 쳐다볼 경우 이 또한 관심의 표현이다. 대놓고 보기에는 쑥스럽기 때문에 힐끗거리며 쳐다보는 것이다.

이때 중요한 점은 역시 눈빛이 초롱초롱 거린다면 거의 100% 관심이 있다는 표현으로 봐도 무방하다. 특히나 여자의 경우에는 자존심도 있고 여자라는 점 때문에 훈남이 있어도 대놓고 쳐다보지 못한다. 오히려 힐끗 거리며 쳐다보는 경우가 많다는 특징도 있다.

◈ 예외의 경우

간혹 빤히 쳐다보는데 관심이 없는데도 쳐다보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자기가 아는 사람과 닮은 사람일 경우에도 빤히 보는 경우도 있고 그냥 이유없이 쳐다보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중요한건 이런 경우에는 눈빛이 초롱초롱하지 않다는 점이다.

관심있는 사람을 볼 때는 눈빛이 초롱거리지만 그게 아니라면 눈빛이 초롱거리지 않는다.

아마 초롱거리지 않는 눈빛으로 나를 보는 사람이 있을 경우 느낌상 이 사람이 나에게 관심은 없구나 라고 스스로 알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