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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13:20
A여친이 있는 남자인데요.
B여친의 친구(여성) 알고 지내는 사이인데.
친구는 돌싱입니다.
친구가 저와 여친사이를 모르고 있다가 여친이 느끼기에 이상해서인지 친구에게 연인사이라고 이야기 해서 알게 되었죠.
여친보다 친구가 외모 몸매등 더 매력적입니다.
친구와 제가 간간히 안부 물어보고 지내고 있어는데
어느 주말에 B에게 안부 인사로 카톡을 보내니깐.(사실 저도 어케해보고 싶음 맘이 있어죠)
통화되냐면서 카톡이 와서 통화를 20분정도 했습니다.
B는 친구와 술을 마시고 있다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전화를 끈어죠.
그날 따라서 제가 B에게 다시 자정12시쯤 다시 연락을 했죠.
B는 집에 있다면서 커피 마시자고 오라는겁니다.
저희집과 20분거리에 살고 있어서.
B집 근처로 가서 커피를 사가지고 한강에 가서 30분정도 이야기를 하고 b집으로 데려다 주로 갔습니다.
B는 혼자 살고 있어는데 잠시 들어왔다 갈래냐고 물어봐서 들어갔죠(처음 방문)
쇼파 아래 앉아서 주스를 마시는데 머리속이 복잡해지는 겁니다.
B는 이렇게 만난걸 A에게 말하면 절대 안된다고 이야기하고 이 새벽에 혼자살고 있는 집 안으로 들어오개해서 둘이 있는 상태여서요
가볍게 어깨,머리를 만지다 포웅을 하고 제가 힙을 터치를 할라면 못하게 하는겁니다.
뽀뽀까지 하고 더 있음 추해질것 같아서. 집으로 돌아왔죠.
카톡으로 B가 저에게 아까 안고 잇을땨 심장 떨리지 않았냐고 자기가 느껴다면서 자기도 떨려다고 말을하고 단둘이 만난건 이번이 처음인데 처음부터 훅 들어오면 어쩌냐고 말하고선 다음에 보자고 약속하고 톡을 마무리했는데..
참고로 B의 전남편이 저링 비슷하다면서 몇번을 이야기 했습니다.
사실 전 B와 양다리를 거칠생각은 없습니다.
남지라서 그런지 하고 싶은 마음은 있죠.
제 생각에는 B도 어느정도 생각이 있는거 아닌가요?
형님들 생각은 어때요. .
B가 말하기를 자기는 A와 아무리 대판 싸워도 또 저와 대판싸워도 이렇게 연락하고 만나는거는 혼자만 알고 무덤까지 간다고 말을 했어요 ...
양다리 말고 아예 갈아치울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