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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1 01:00
매월 막주 수요일 문화의날 17~21시까지 영화는 오천원에 볼 수가 있죠.
마침 터미네이터 개봉해서 놀드횽과의 으리를 지키고자 조커볼려다 잠시 미뤄두고 터미네이터 봤습니다.
역시 혼자 온 남자들이 많고 양 옆에서 그윽한 팝콘 향기를 맡으며 감상.
1, 2가 너무너무 명작이라 그런 것도 있겠지만... 유치한 추억팔이 느낌이 강했습니다.
2랑 이어지는 내용으로 존 코너를 지키고 사이버다인이 지배하는 미래는 소멸되었으나
결국은 시간만 늦춰졌을뿐 비슷한 미래가 펼쳐져서 인류의 지도자를 없애고자 터미너이터와 그를 지키기 위한 자가 미래에서 옵니다.
현재 세상의 새라 코너 여사님과 놀드형이 합세하여 추격&보호전을 펼치는 것이 대략적인 내용입니다.
조금 지루하기도 했고 놀드형 등장부터는 실소가...
끝나고 쿠키 있나 폰으로 찾아보는데 뒤에 앉은 사람들이 지루해서 졸았다부터 막 불만을 터트리면서 나가더라구요.
주인공 여자애는 넘 대책없이 들이대니 어이도 없고... 터미네이터는 쫄깃쫄깃하게 쫓기는게 일품인데 별로 긴장감도 없고...
람보도 개봉한지 며칠되지도 않아 내렸던데 영 아닌가보네요. 어릴 때 두 영웅 형님들 이제 그냥 쉬시지 왜 나오셔서 ㅜㅜ 노익장이라기엔 안타까웠습니다.
명작의 향수엔 기댄 그저 그런 액션영화였습니다.
걍 소소..
어자피 안죽을꺼라는걸
알아서 ...반감되는듯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