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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4 10:59
어제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하지만 지금 장례를 전 치르고 있지 않습니다 왜냐면
새아버지로 30여년간 그냥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아버지가 암에걸리셔서
작년 수술을받았지만 올해 전이가되어 급쇠약해지셔서 한달여만에 어제
돌아가셨습니다
아버지는 예전 사업실패로 자식들과 가족들과 헤어지고
저희를 만나 살면서 면책도 받고 좋은아버지로 살아왔습니다
신분증 재발급 받고 좋아하시던 모습이 기억나네요
어머니는 아버지 돌아가시기전에 자식들에게 연락해서 마지막 임종을 지켜보게
하려고 연락하였는데 그게 실수였네요
마직막 가시는길은 본인들이 모시겠다는 겁니다
딸들이었는데 상주는 남편시키겠다고... 서로하겠다고 의견 조율이 안되어 그럼 나눠서
3일1일 4일장을 하자 이런얘기까지 나왔죠
이 사람들이 진심 아버지를 생각했다면 이렇게 화나진않죠
이들은 기독교인들로 남편이란 사람은 교회목사....
교회사람들에게 장사를 하려는거였죠...아버지의 형제및 친척분들도 우리가 해야 한다고
하는데 그것들은 마지막 아버지의 시신으로 자신들의 이득을 보려고하는...
물어보니 화장해서 뿌릴거라고 하더군요
어디에 모실것도 아니면서 그저 돈만보고..저희 가족은 법적으로 친족이 아니어서
아버지 눈감는 모습을보고 마지막 인사를 하고 올수밖에 없었습니다
장례를 치르지 않으니 왠지 살아계실것같은 이상한느낌 화가나다가 너무 슬퍼지다가 또 뭔가 허해지다
누구에게 하소연 할수도 없는...
기독교 별로 안좋아했는데...뉴스에나 나오던 상황이 제가 겪어보니 정말 뭐라 할수 없는 기분입니다
전 그 자식들을 저주합니다...지 자식들에게 똑같이 당할거라고..
진짜 패륜이네요 ㅜ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아버지 좋은 곳으로 가시길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