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탑 제휴업소】 | ||||||||||||||||||
키스방 |
키스방 |
키스방 |
키스방 |
휴게텔 |
건마(스파) |
오피 |
오피 |
건마(서울外) |
||||||||||
핸플/립/페티쉬 |
핸플/립/페티쉬 |
오피 |
오피 |
건마(서울外) |
오피 |
휴게텔 |
오피 |
휴게텔 |
2019.11.19 15:29
얼마 전에 야간에 차 몰고 가다가 뭔가 운전석 쪽에 쿵하는 느낌이 오더군요. 처음엔 바닥에 뭔가에 걸린 줄 알았습니다.
솔직히 웬만하면 순간 기분은 나빴지만 그냥 넘어 갔을텐데 얼마 전에 글 올렸듯이 아우디 a5 산지 얼마 안되는 3000km도 안 달린 완전 새차이기에
속으로 좀 빡치더군요.
그래서 블박영상을 재생해 봤는데 바닥에 뭔가가 튀어 나온 것이 아니라 반대로 뭔가 움푹 꺼져 있더군요.
다음날 서비스센터 가서 확인해보니 특별한 기능적 이상은 없는데 범퍼 밑에 스크래치가 좀 났다고 하더군요.
겉으로는 보이지 않고 차를 들어 올렸을 때 밑에서 쳐다 보면 보이는 위치입니다.
아무튼 스크래치가 난 것은 사실이기에 해당 도로를 관리하는 기관에 지금 배상청구를 하려고 합니다.
혹시 이런 쪽으로 경험 있으신 분 계신가요? 블박영상이 있고 손상된 사진이 있고한데 배상을 받을 수 있는지요?
만약 받는다면 보험처리 말고 현금으로 직접 받을 수도 있나요?
솔직히 배상 받게 되면 보험처리해서 도색 안하고 현금으로 받으려고 합니다.
눈으로 보이는 부분이면 당연히 도색하겠지만 밑에 감춰진 부분이기때문에. 하지만 스크래치는 났기에 배상청구는 하려고 합니다.
아 그리고 아우디 a5 좀 몰아 봤는데 특히 고속도로에서 달려 보기도 하고 정말 솔직히 차가 너무 좋더군요.
고속도로에서 최고 190까지 밟는데도 특별하게 밟는 느낌이 그다지 나지가 않더군요. 특히 스포트 모드로 놓고 밟으면 상당히 안정감이 있더군요.
연비도 생각보다 좋더군요. 지금까지 누적연비 11.2. 얘들이 공인으로 건 연비 10.1보다 더 많이 나오더군요. 도심 위주로 달렸는데도.
아우디 말들이 많지만 경험으로 말하면 차 좋습니다 ㅋ
금액에 따라 보험회사에 지급합니다.
먼저, 서울의 경우, 시설관리공단 또는 구청 도로관리 부서에서 현장 확인하고, 블박과 긴급출동 또는 서비스센터 입고 서류 확인합니다.
그런데, 수리비용 영수증이 있어야 하는 것으로 압니다.
즉, 선수리 후보상 아닌가요?
30만원 미만인 경우, 시설관리공단에서 직접 지급하며, 30만원 이상인 경우, 보험회사에서 지급합니다.(지자체가 보험을 다 들었죠.)
그러나, 100% 지급은 거의 불가, 50~80% 선에서 끝나고, 몇 개월 걸립니다.
중요한 점은 평균 보상금액이 50만원 안팎일 정도로 낮죠.
네, 그렇죠.
이런 건들로 장난 치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서, 선량한 시민들이 골탕먹게 됩니다.
아마 배상액은 기본이 자기가 부담한 수리비용의 50%선부터 시작이고, 증거가 더 있고 싸우다 보면 10%씩 올라가긴 하는데,
어떤 사람은 2년을 소송했는데, 70%->80%...
싸운 보람이 없죠.-_-
저도 포트홀 밟은 다음에 그냥 지나치고, 얼라인먼트 볼 때가 되어서 타이어집에 가니, 물어보더군요.
하체에 충격 받은 적이 있냐고요...
아무리 생각해도 포트홀 밖에 없고, 그외 사고는 일절 없었고요.
뭐, 그냥 잘 다녔습니다.
대가리가 비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