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스와핑등을 목적으로 한 카페같은 온라인 상에서

평소에는 잡담을 나누다가 뜻을같이 하는 회원들 끼리 모여 모임을 갖습니다

몇몇 커플들은 평소에도 서로 가끔만나 스와핑을 즐겨왔기에 형 동생하며 친한 사이죠

연령대는 20~50대가 주를 이루고 60대도 있습니다

직업은 주로 개인사업을 하는 분들이 많고 물론 직장인들도 있죠

커플 분포는 현실부부+엔조이커플인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실제 부부인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저의 모임인 경우에는)

아주 한적한 곳에 위치한 펜션에 방을 잡고 모이게 되는데

처음 나온 커플같은 경우는 그냥 한눈에도 확 띄죠

멀뚱멀뚱 어찌할바를 모르고 서 있으면 거의가 호기심에 처음 나와본 커플인거죠

모임에는 주로 분위기를 이끄는 회장격인 분이 있는데 이분이 주로 게임이나 룰 등을 정하죠

스와핑을 목적으로 모두들 알고는 모인거지만 만나자 마자 바로 섹스로 이어지는건 물론 아닙니다

가볍게 술한잔씩 하고 누군가가 주도적으로 뭘하자 뭘하자 계획을 짜는거죠 (주로 남자들이 모여 계획을 짜죠)

마사지 타임

남자들이 마사지를 해주기 위해 여자들을 단체로 일렬로 눕힙니다(가운 정도 입고)

서로 다른 남자 파트너들이 누워있는 여성을 상대로 오일을 발라가며 정성껏 마사지를 해줍니다

상대여성 반응을 봐가며 가운을 벗기고 은밀한 곳을 터치하거나

아니면 상대가 약간의 거부반응을 보이면 그냥 그대로 진행하는거죠

인내심이 존나게 요구되는 시점이라 그냥 그냥 대충대충 했다가는 다된밥에 코빠트리는 격이기에

남자횐분들이 존나게 열심히 딸 뻘뻘 흘려가며 마사지들을 하십니다

덕분에 곳곳에서 흐흥...흐흥...여성들의 신음소리가 터져나오기 시작합니다

서로 눈빛교환후 오케이다 싶음 둘이 같이 다른방으로 이동 합니다

같은곳에서 단체로 떼씹을 하는 경우는 야동에서나 그렇지 흔한일은 아닙니다

간혹 현장에서 부부싸움이 대판 벌어지기도 하는데

평소 본인과 섹스할때는 조용하던 아내가

다른 남자랑 하니까 환장하며 괴성을 질러 대는걸 목격하니 눈이 뒤집힌거죠

대부분 남자회원들은 아무렇지 그냥 넘어가지만

간혹 현장에서 바로 아내를 응징하는 못난 남편도 있습니다 그러다 나중에 또 나옴)

(그래서 해당 그 아내분은 다른 남자랑할때 항상 입을 틀어막고 억지로 신음소리를 참는다고)

모인 회원 모두가 다 섹스를 하는건 아니고

와서 어떤건가 호기심에 구경만 하다가 도중에 그냥 가는 커플들도 있고 다양함

한번 끝나고 나서도 다른 이성과 눈 맞으면 즉석에서 바로 이동해서 관계가 이어짐

스와핑을 우습게 보면 안될것이

일반 업소여성 대하듯이 혼자서 집어넣고 좋다고 쑤시다가 찍 싸버리면 비매너에 해당되어

차후 모임에 가도 여성회원들 사이에 "혼자즐기다 싸는놈" 으로 간주되어 지명도 가 떨어짐

마사지도 어느정도 해야하는건 기본이고 줄기차게 장시간에  이어지는 섹스테크닉 등이 중요함

(나보다 나이많은 형님뻘 되는 분들인데도 테크닉들이 다들 장난이 아님)

중요한건 일단 여성회원과 섹스에 들어가면 꽤 오랫동안 달구어줘야 한다는거

그래야 다음에 모임에 가도 본인의 지명도가 많이 올라가 이곳저곳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을수 있음

그렇다고 못한다고 누가 뭐라고 할 사람은 당연히 없음 

자지가 항상 죽어있는데도 모임때마다  나오는 남자회원도 있으니

스와핑을 하면 서로 몰래 몰래 자주 만날것 같다?

본인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내 생각보다 그런 경우는 그리 많지는 않은것 같다

남자들이야 한번 쑤시고 싸는게 목적이지만

여자들은 마사지도 받고 그런 눈치가 오가는 모임의 분위기 자체를 즐기는 쪽이라

밖에서의 일대일의 만남은 생각보다 쉽게 이어지지는 않는다

(진짜 서로좋아 꽂히는 이상형을 만났다면 또 모르겠다)

근데 그런 경우가 거의 없다는거다

여기에도 분명 스와핑을 즐기시는 회원님들이 계시겠지만

스와핑 이란게 그리 호락호락 하지 않다는거

섹스테크닉이 존나게 요구되는 무대 라는거~

아래 어느분이 "내돈주고 마사지까지 해줘야돼?" 라는 댓글에 갑자기 생각나서 써봤네요.

같은 맥락은 아니지만 마사지 마사지 얘기 나오길래 생각나서 끄적여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