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 입의 밤꽃향기, 빨면 빨수록 즐겁다

대한민국 남성들 사이에 여자의 입에다 사정을 하는 것은 ‘포르노’에서만 가능한 일이었다. 하지만 성에 대한 가치관이 변하기 시작하면서 여자의 입에 사정을 하려는 남성들이 급격하게 늘어가고 있는 추세. 이에 애꿎은 여성들은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남성의 정액을 입으로 받아야 하는 곤란한 상황에 자주 직면하게 된다.

정액이라는 것은 소변이 나오는 요도를 통해 나오다 보니 뭔가 더러운 배설물처럼 여겨지는 것이 사실이고 많은 여자들이 그렇게 생각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남자든 여자든 병에 걸리지 않았다면 몸에서 나오는 정상적인 분비물은 다 깨끗하다고 말한다. 정액은 정소에서 나오는 정자를 포함하고 있는 체액으로 자궁으로 들어가려는 정자의 운동을 도와주는 에너지를 보급하는 역할도 한다.

보통 하얀색이라고 하지만 회백색이며, 한번 사정 시 15cc정도 나온다. 사정된 후에는 곧 젤 모양으로 몽글몽글 뭉치는데, 이는 정자를 안전하게 질 안으로 운반하려는 역할을 하고 시간이 지나면 물처럼 흘러내린다. 덕분에 질 내 사정을 했을 때, 한참 후에 나오는 정액 덕분에 섹스 후 급하게 나가야 하는 여자의 경우 팬티에 정액을 묻히고 다녀야 하는 찜찜함을 겪어야 한다.

정액에서는 독특한 냄새가 난다. ‘밤꽃 향기’에도 비유되는 이 냄새는 전립선에서 나오는 스펠민, 인산, 유산, 단백질에서 나는 냄새들이 섞인 것. 이것이 바로 여자들로 하여금 입에 정액 담기를 꺼리게 하는 가장 큰 요소가 된다. 특유의 비린내와 미끈미끈한 식감(?)을 비위가 약한 여자들은 구토까지 할 정도로 역하다.

그러나 정액을 입으로 받고 사정한 성기를 빠는 것을 즐기는 여자들도 존재한다. 그러나 일본 av에서처럼 그 맛이 ‘오이시이’해서가 아니다. 쾌감에 젖어 어쩔 줄을 모르는 남자들의 표정을 보는 것이 즐거워서 그렇다.

사정을 끝낸 성기는 매우 민감해져 자그마한 자극에도 엄청난 (고통이 섞인)쾌감이 느껴진다. 그 민감한 성기를 입으로 강하게 빨아대면 남자의 표정을 자연스레 일그러지게 되고 그 표정을 보며 여자들은 만족을 하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