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 초에 2차 전지 관련 주가 많이 올랐네요...

ESS 화재로 인해 작년 2019 기대보다는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았고

실적개선이 기대되지만 갑자기 너무 급등한 듯 싶네요

다만

현재 각각의 2차 전지 업체가 기대하는 생산량에 비해 전세계 전기차 생산량은 아직은 멀어보이네요

화재 원인조사가 조만간 발표되면 (아마도 베터리 결함으로 날 경우) 당분간 좀더 시간이 걸릴 듯 싶기도 하네요

향 후 10년간 장기적으로 2차전지가 크게 발전할 것 같기는 한데

기존의 리튬이온전지가 지속될지

아니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바뀔지는 잘 모르겠네요 

결국

기존의 폭발 위험과 이론상 효율의 한계로 인한 긴 충전시간을 필요로 하는 기존의 리튬 시스템이 지속될지...

아니면

기술적으로 상용화가 조금 걸릴듯 하지만(물론 일부 일본업체는 2022년 출시예정) 기존의 시스템을 뒤바꾸고 게임체인져가 될 전고체전지가 패권을 잡을지...

저는 개인적으로

앞으로 시장상황을 선도할 2차 전지의 핵심기술은

미국의 전기차 상용화 폭발 시점과 전고체 전지 상용화 시점이 교묘하게 맞아떨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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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댓글이 몇개 달려서 첨언을 하자면

1. 수소 전지차의 최대 단점은 낮은 에너지 효율에 있습니다. (물론 기술적으로 충분히 극복될 수 있는 부분이 있겠죠)

따라서 최근 동향 보고서들을 보면

도심내 승용차의 경우 전기차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고, 중대형 트럭과 선박 그리고 철도 까지는 수소전지형으로 개발될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최근 논쟁이 되고있는  전지차 Vs 수소차 의 논쟁은 오히려 두가지 기술이 서로 보완적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2. 인프라 구축 비용과 온실가스배출

(수소전기차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가 온실가스 배출이고 결국은 이러한 부분도 하나의 장벽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등 산업적 유용성과 환경 규제라는 측면으로 볼 때 

2차전지를 이용하는 것과 수소전기차는 서로 경쟁관계 보다는 상호 보완적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더 높아보입니다.

윗글의 요지는

2차 전지를 이용한

배터리 산업이 크게 발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존의 리튬이온전지의 한계로 인해서 

2차 전지의 패러다임이 "전고체 전지"로 넘어갈 것 같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