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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0 10:03
와잎에 아는동생이라서 처제가 아니고
찐 처제입니다 (남친있는 돌싱이지만)
서로 거의 못할말없이 잘하는편이죠
여탑님들도 좋은 처제 처형 있으시겠죠
사회생활 20년 다되갑니다. 국어능력? 한국어 능력시험을 본적은 없고 공대 나와서 국어능력 없다고 칩시다. 그래도 그동안 그냥 아는 동생을 처제라고 부르는 사람은 단 한명도 못봤습니다. 제대로 알려주셨다고요? 제대로 알려주셨다고 칠려면 국어능력이 딸린다는 말은 하지 말았어야죠. 지금 댓글도 마찬가지네요. 저보다 가방끈이 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님의 글엔 별로 중요하지않은 사실 ( 그게 사실인지도 모르겠지만)을 남보다 1개 더 안다는 핑계로 남을 무시하는 사상이 깔려있습니다. 그건 인정하시죠? 2번이나 국어 능력이 딸린다고 본인이 썼자나요. 자. 이제 그럼 좋은글은 어떤글일까요? 일부만 혹은 극소수만 읽고 이해하는 글이 좋은글일까요? 좋은글에는 품격이 있습니다만 여긴 다른사이트니 품격은 빼고, 글은 누구나 읽고 누구나 이해하도록 쓴것이 좋은글 아닌가요? 세종대왕의 한글창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구요. 다른거 다 떠나서 그럼 아는동생을 처제라그러면 아는동생 어머니는 그럼 장모입니까? 말이 되는소릴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