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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0 12:26
(1) 아이들링 rpm(대략 600~700)이 유지되지 않는 비정상적인 상황, 즉 변속기&엔진이 조화가 되지 않으면 당연히 시동이 꺼집니다.
논란이 된 상황은 변속기는 후진 기어인데, 차량의 진행은 전진 방향이니 역토크가 발생한 상태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2종 면허 시험 때 언덕길 정차 후, 재출발 시, 반클러치&악셀링을 해서, 엔진 회전수를 아이들링 rpm 이상 유지해야 차가 앞으로 가죠.
이때 실수를 하게 되면, 시동이 꺼져서 차가 뒤로 밀리죠.
1단 기어인 엔진의 토크가 차의 중량을 이기지 못한다면 시동이 꺼지게 됩니다.
시동이 안꺼지려면 악셀 조작이 필요하죠.
(2) bmw 코드네임 F로 시작되는 비교적 최신 차들은 zf 8hp 미션이 주로 탑재되어 있고, 팰리줌마 상황에서 "시동을 유지 & 변속기는 중립"으로 변경합니다.
그러나 이런 기능이 딱히 탑승자 안전을 목적으로 하지는 않습니다.
주된 목적은 내리막길(down hill)에서 노악셀시 운전자는 연비주행을 한다고 판단해서 tcu가 변속기를 중립으로 변경합니다.
애초에 운전자 안전이 아닌 연비주행을 위한 기능이죠.
이는 화물차가 내리막길에서 기어를 중립으로 빼서 기름값을 아낀다고 고발하는 기사에 나온 것과 동일한데, 단지 tcu의 개입이 있다는 거죠..
현기에서도 bmw 처럼 후륜 변속기 채택 차량은 로직을 바꾸면 쉽게 구현이 될 겁니다.
현재 쓰고 있는 파워텍 8단의 아버지가 zf 6hp 26이니까요.
차에 있는 기존 3축 센서와 tcu가 통신만 하고, 프로그래밍 좀 하면 되죠.
문제는 국산차 브랜드가 하면 또 "무슨 화물차도 아니고 안전은 뒷전에 두고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변속기를 중립으로 변경하여, 연비 향상을 한다"고 비판이 또 나올겁니다.
그런데, 페이스리프트 생산시, 은근슬쩍 로직을 바꿀 듯 합니다.
bmw f 시리즈가 내리막길에서 중립으로 기어가 변속되는 것이 오히려 안전을 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한 세대 전인 bmw e 시리즈는 똑같이 시동이 꺼집니다.
(3) 매뉴얼에는 반드시 주행 중에는 "시동을 끄지 마세요"라고 되어 있죠.
인위적으로 끄지 말라는 거죠.
하지만, 수동 변속기 차량 운전을 생각하면 운전자의 실수로 시동이 꺼지는 상황은 자주 발생합니다.
다만 자동 변속기 차량 운전은 시동이 안 꺼진다고 생각하는데, 가끔씩 꺼집니다.
남자들도 실수하지만, 변속기 관련은 여자들이 실수를 좀 많이 하죠.
수동 변속 기능(스텝게이트)이 있는 차량에 타면서 기어시프트를 옆으로 친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는 기어가 저단에 고정되니 rpm은 울부짓고, 속도는 안 나죠.
버튼식은 그런 위험은 없는데, 버튼 조작 실수가 많이 생기겠네요.
결론) 계기판도 보고, 변속기도 확인하고 운전 잘 합시다.
차량 평균 무게가 2톤입니다.
1종은 운전면허 시험, 언덕길 일시 정지 후 출발 때, 클러치와 브레이크를 동시에 놓아서 1단 기어가 물려 있으면 서서히 올라가죠.
"엔진의 토크>차량의 무게"
2종은 "엔진의 토크<차량의 무게", 차량의 무게를 못 견디는 엔진은 결국 시동이 꺼지죠.^^
팰리줌마의 치명적인 실수 3가지는 일번째 변속기 체결단 미확인(인스타에도 계기판을 안 본다고 썼죠.), 이번째 계기판을 안 보니 시동이 꺼진 ACC 상태 인지 불가, 삼번째, 중간에 할머니 만나는 과정에서 그나마 있던 진공압 소비
일번째, 이번째, 삼번째는 팰리줌마 인스타를 보고 따라 썼습니다.
사고는 하나의 실수가 아닌, 다양한 삽질의 융합이 불러오죠.
문제를 이상하게 만든게 박명일 씨였죠.
도대체 왜 명장인지를 모르겠더군요.
재현 실험이라면서 차량을 갖고 온게 비교대상 군으로 쓸 수 없는 다른 방식의 변속기 차량들...
(1) 하이브리드 차는 브레이크 시스템이 다르기에 현대, 기아 하이브리드도 동일 상황에서 시동 유지됩니다.
(2) 실험차 가운데 bmw도 e 시리즈는 시동이 꺼지는데, f 시리즈로 실험을 한 거죠.
(3) 말리부는 경사로 밀림 방지가 내리막에서도 작동됩니다.
5분까지 설정할 수 있다네요.
5분 지나면 팰리줌마 상황과 동일합니다.
운전자가 위 상황에서 잘한 것은 절벽 쪽이 아닌 반대 쪽으로 박은거뿐입니다.
현대도 G90은 시동 안꺼집니다. 그리고 DCT 모델들은 시동 더 안꺼집니다. 현대차라도 다그런건 아니고.. 타 수입사 차도 다 안꺼지는것도 아니고 다 꺼지는 것도 아니고..
결국은 차량 자체는 지극히 문제는 없다는 거죠.. 이번기회에 모든 차들에 이런 상황시 중립+시동유지로 될 수 있고 기준을 만드는 수 밖에 없죠..
결정적으로 계기판이나 익숙하지 않은 미션이었음 더욱더 확인을 하는 운전을 했어야 하는데 운전자 부주의가 크다고 생각됩니다.
후진 상태나 차량이상 상태는 계기판만 잘봐도 확인됩니다... 후진카메라까지 켜진 상황에서..에휴.....
(1) DCT와 자동변속기는 구조가 다릅니다.
DCT는 자동화된 수동변속기라고 볼 수 있고, 자동변속기는 일반적으로 토크컨버터가 핵심부품입니다.
비교 대상이 될 수 없죠.
DCT는 쉽게 말해서 2단이 걸릴 때, 1단과 3단에 예비로 들어갈 수 있도록 변속기가 준비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애시당초 유체가 아닌 변속기를 비교대상으로 삼는 이유가 뭔가요?
하이브리드 차량을 비교 대상으로 삼는 것과 같은 거죠.
(2) G90은 8단 후륜이죠.
제가 현대 파워텍 연구원은 아니나, 아마도 zh 8hp을 참고로 만들었겠죠.
모하비도 같은 변속기인데 시동이 꺼집니다.
그만큼 내리막 주행시 중립 변경은 쉬운 설계 변경이죠.
그런데 실제로 실험을 한 건가요?
찾아봐도 못 찾겠던데요.
8단 변속기가 채택한 차량의 경우, 페이스리프트에서 중립 변경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죠.
bmw f 시리즈도 듣기로는 프로그래밍 업그레이드로 진행하기도 했답니다.
(3) 후진 상태라서 후방영상도 들어오는데 안 보고, 계기판에 엔진오일 압력, 경고등 등이 뜬 것도 안 보고,
오토케를 외치는 동안에 브레이크를 더 힘껏 밟으면 되는데, 안타깝죠.
부주의가 100%입니다.
보배에서 이걸로 난리더군요. 그런데 현기 알바들도 정말 많은듯해요.. 기어봉에서 버튼으로 바뀌면 처음에는 남자들도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릴건데 아줌마들은 더하겠죠..
그리고 최근에 올라온 내용에는 후진을 두번 누른게 아니라 후진하고 완전히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전진 눌렀는데 시동 꺼졌다는 이야기가 올라오더군요.
처음에 후진시 눌렀던 소리와 두번째 버튼소리는 D를 눌렀을때 나오는 소리라는 분석이 나오네요.. 어쨌든 차량은 시동꺼지면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전기밥솥도 '취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하는데.. 오작동으로 시동꺼지면 '시동이 꺼졌습니다. 시동을 켜주세요~' 라는 메세지라도 넣어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1) 현기에서 바이럴 마켓팅으로 활용하는 인원도 많겠죠.
보통 기자들이나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번 사고에서 관련 기사가 몇 안되는 건 아마도, 대응 가치가 없고 애매모호한 급발진도 아니기 때문이라고 짧은 멀리로 판단합니다.
저도 사고 영상을 여러번 봤는데, 후진을 2번 누른게 아니고, 후진하고 완전히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d를 누른 것으로 보입니다.
d가 확실하게 안 들어간 경우의 작동음이 들리거든요.
그러니 d가 아닌 r 상태로 내리막길을 내려가게 된거죠.
(2) 경고 메세지가 참 그렇습니다.
집에 있는 르노 sm3는 태생이 유럽차라서 안전벨트를 안 맨 상태에서 시속 20km가 넘으면 경고음이 납니다.
처음에는 1이었던 경고음이 1분이 지나면 5정도로 요란해집니다.
그런데, 경고음을 들으면, "감성"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가격이 올라갈수록 차는 감성이 중요한데, 경고음도 명확하게 하려면 요란하게 하는게 맞지만 "격 또는 감성"이 떨어지고,
어느 정도 해야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줄 수 있을지도 참 어렵죠.
가뜩이나 시동이 꺼져서 정신없는데 크게 경고를 하면 역효과, 조용히 경고하면 못 알아들었다고 역효과...
하여간 남양연구소에서 고민 좀 할 듯 싶습니다.
유투브에서 즐겨보는 오토기어라는 채널이 있습니다.
독일3사 차를 넘어서 벤틀리 플라잉스퍼로 실험을 했는데, 일체의 경고도 없이 시동이 꺼지네요.
(zf 6hp 미션이니 당연한 겁니다.)
제가 바라는 노후가 상가 주택 하나 짓고, 차고에서 가솔린 수동 노후차량 하나 장만해서 수리 및 복원하는 거였습니다.
그런데 요즘 상가 주택도 잘 안되고, 처가집 쪽도 상권이 다 죽었다고 하니 인생이란 역시 뜻대로 되지 않네요.
대부분의 운전자는 저런 상황이 나오기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