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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8 10:45
미혼에도 안하던 자위를 결혼후에 와이프의 잠자리 거부로 하고있네요. 몇번 까이니까 자존심도 상하고 치사하다 생각되어서 그사람에게 짜증이 나네요.
다들 어떠신지요?
ㅎㅎㅎ 아내가 잠자리 거부 한다고 무조건 남자 생긴거라는 건 무슨 경우인지.
여탑이라 그런건가?
남자는 구멍만 보이고 자지만 서면 꽂을 수 있지만
여자는 의무 방어전이 아닌 이상 욕구를 느껴야만 할 수 있죠.
의무 방어전도 처음에는 잘 해주지만 어느정도 하다보면 자괴감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다보면 거부하게 되고 그게 다툼으로 이어지고...
딸딸이 치자니 자존심 상하고....
그냥 분위기 유도해서 할 수 있으면 하는 거고 아니면 업소 다니시거나 자플이 답인거 같습니다.
위추드려요.
위에 이미 언급 되었지만, 한번 진지하게 이야기 해 봄이 좋을 것 같아요.
아니다. 진지하게는 아니여도 딱 정확히 물어보고 답을 들어 보세요.
요즘 세상이 많이 바껴서 여자들이 꾹꾹 누르고 사는 세상도 아니고, 그렇다고 여자들이 성이나 사회풍조에 관하여 잘 모르는 세상도 아니죠.
그냥 저가 봤던 섹스리스일때 여자는 1. 정말 섹스 관심 없다.(진짜 거의 없음) 2. 섹스대신 할 것이 있음(특히 종교) 3. 양심이 있음(다른 사람 있음) 이 3가지였습니다.
달에 간혹 한다면 좀 그러려닌 하고 넘어 가는데 정말 없다면 곰곰히 따져 보는게 나을 것 같아요.
음.... 그렇게 된 원인부터 생각해 보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상대의 입장에서 회원님의 매력은 뭘까. 외모나 분위기나 행동이나 뭔가 수정할 부분도 있을듯요. 연애할때처럼요.
여자는 애를 낳아도 사랑받기 원하고 지속적으로 표현해주어야 하는 사람들이니까요.
모텔로 한번 달려보시죠. 물론 드라비브 한번 하자. 데이트한번 하자. 이런류의 대화조차 힘들다면.... 어렵겠지만요.
여자들 분위기 전환에 많~이 약합니다. ㅎ 근데 부인이 무조건 싫다~~~?? 이러면 조용히 뒤를 파보셔야 할듯요.
보통은 3년이 지나면 안하게 된다는데...
음...원래 이유없는 잠자리 거부는 이혼사유이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