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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4 01:03
오랜만에 여탑와서 달림을 이어가고있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불안감이 엄습하지만~~ 그런거 신경쓰지 말자는 생각으로 열심열심 달리고 있었습니다~~
근데 걱정해야할 코로나보다.....왠지 우울감이.... 열심히 달리고는 있는 그때만큼은 티에서 행복한데
끝나고 나오면 먼가 마음이 허~~ 한 느낌....
거기다 얼마전 티에서 가벼운 해프닝이 있었는데 아가씨도 웃으면서 괜찮다고 하고~~ 누가 들어도 그냥 해프닝이었을 일이었는데
요즘 마음이 허~~하다보니.... 자꾸 신경쓰이는 일도 있었네요 ...
허~~ 한 마음...... 어찌해야 할까요~~
용자시네요
소나기는 피해가는게 상책인데...
주말 강남클럽들보면 용자들 넘쳐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