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탑 제휴업소】 | ||||||||||||||||||
오피 |
휴게텔 |
하드코어 |
건마(서울) |
건마(서울外) |
오피 |
오피 |
소프트룸 |
건마(스파) |
||||||||||
건마(스파) |
건마(서울) |
하드코어 |
건마(서울外) |
핸플/립/페티쉬 |
건마(서울) |
건마(서울外) |
건마(스파) |
건마(스파) |
2020.03.04 17:14
아기가 2년도 안됫는데
와이프의 짜증과 스트레스에 너무 힘드네요ㅠㅠ
속으로만 못버틸거같다고 생각하고 있는대
와이프가 크리가 터질때면
역겹다 같이살기싫타 왜나타났냐는둥
저를 극혐으로 몰아붙이는데..
저도 이혼생각은 오래전부터 했지만
그게 아기땜에 못하구 있는데
혹시 돌싱분있으면 아기 극복을 어떻게 하셨는지
조언부탁드려요
원래도 그런 성격이었는지 궁금하네요.
지금은 서로 격해진 상태라 겉모습이 전체인 것처럼 인식될테니 대화도 아무것도 안 됩니다.
가장 우려되는 거는 애기가 그런 부모, 특히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발달장애가 올 수 있습니다. 위축되고 겁을 내면서요...
이렇게 혼자 고민하고 주변에 털어놔봤자 답 없고요
본인만이라도 전문가 한번 만나서 상의해보세요. 상담금액이 8만원에 상당히 부담이 가는 금액이기는 합니다.
구에서 또는 여러 단체에서 무료상담해주는 분들이 계시니까 한번 알아보세요.
본인은 가정의 안정을 위해서 나름 노력을 하시는 거 같기는 하지만 밑빠진 독에 물붓기가 되는 꼴인 듯 합니다.
딸은 엄마를 닮는 다고 하는데 장모님과 장인어른의 모습도 지금 본인 가정의 모습과 비슷한가요?
만약 아니라면 장인장모와 상의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지, 있다면 가볍게 상의라도... 흠.. 잘못하면 걸렸다가는 큰 화가 될 수도 있겠군요....
대부분의 치료는 내가 당신을 다 이해한다 많이 힘들었구나... 이렇게 공감해주고 알아주는 것으로 시작된다고 합니다.
더 심해지기 전에 저녁, 밤에 나가서 몇푼 더 버는 거 보다 가정을 화목하게 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하셨으면 합니다. (저도 못 지키고는 있지만 중요!)
돈때문에 짜증을 낸다고도 하셨는데 ... 참...
어쨌든 이혼보다는 같이 사는 것이 제일 좋기는 하지만
이혼은 애기 때문에라도 쉽지 않은 부분입니다. 당사자는 게운할 수 있지만 애는 평생 아물지 않는 상처가 생기고 그로인해 많은 영향을 받아서 인생이 달라질 수 있어요. ㅠ_ㅠ
잘 되길 바랍니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 는 없지만
돈으로 불행을 막을 수 는 있습니다.
글쓴님 부인이 우리 마누라랑 비슷한데요
돈없으면 상당히 불행해지는 스타일이고, 그 불행의 원인을 본인의 감정이 아닌
다른사람이나 상황으로 돌리는 스타일인듯 싶습니다
그 대상인 글쓴님이 되는거죠
그리고, 부인이 화를내면 몇일 말을 안하신다고 하는데,
그정도면 평소에도 살갑게 웃으면서 부인을 대하시지 않을듯 싶네요
저도 비슷하거든요.
부인이 보기에는 안그래도 돈때문에 짜증나는데, 글쓴님은 뚱하게 있으니까
화가 더 치밀어오를겁니다
평소에 자주 연락하고, 애교는 여자만 부리는게 아니다라고 생각하시고 웃으면서 애교도 부리고 해 보세요
대화도 같이 많이 하시고요
단지 육아, 살림 같이 한다고 부인을 위하는게 아니더군요.
물론 저도 아직 그 수준까지는 가지 못해서
싸울때면 정말 피터지게 싸웁니다.
정말 어려울겁니다 열받어 꼭지가 돌라버릴거같은 그래도. 최대한 시도해볼때까지는 해야 나중에 후회않하니까 그러는겁니다
쉽게 그냥 찢어져 하면 되지만 주위에서 지켜보는 제3자들은 쉽게 이야기하지만 그찢어지는것도 쉬운건 아니잔아요!!
나이를 먹어가니까 저두 예전에 왜그렇게 자존심 세워가면서 싸웠는지 별거 아닌데 분명 원인이 있을겁니다
아내분 큰 다른문제 외적인거아니면 시도해보고 그때 헤어져도 늦지않겠지요
"아이를 위해서드리는 말입니다"
제 주위에도 돌싱들 있는데 별거 없어요
혼자 편하다는거 말고는........ 잘생각해서 판단하세요
얼마나 많은 고초가 있을신지 가늠이 안되지만...제 조그만 견해로는...주말에 아예 와이프랑 아이랑 분리를 하시면 어떠신지...와이프를 처갓집으로 보내든지....잔뜩 꾸미고 나가서 친구들 만나게 해준다던지(나이트는 못가게 해야겠죠^^) 전쟁터에서 아무리 잘해줘봤자 전쟁터입니다. 님이 정말 이혼까지의 각오가 되셨다면...그 각오로 차라리 와이프분을 후방으로 주말이라도 대피 시켜주는게 어떠신지....사람이 기대감이 있으면 상황을 잘 견딥니다. 주말되면 자기 혼자 바람이라도 쐴 수 있다고 생각되면 주중을 잘 버틸 수 있어요....저도 와이프가 많이 힘들어해서 저 혼자 주말은 독박 육아했거든요....(남자들이 자기는 분유 못먹인다....단둘이 못재운다 하지만 다 핑곕니다. 이 세상에 아기랑 나랑 둘만 있다고 생각하고 의지할데가 없으면 왜 못합니까...) 지금 첫애가 초등학교 고학년 여아인데 팔개월? 그즈음부터 단둘이 대공원도 가고 놀이터도 같이가고 해서 그런지 유대가 좋습니다...위기가 기횝니다. 주말에 독박육아까지 각오하시고 하셨는데...그럼에도 주중에 지랄을 한다...그때가서 한 번 더 생각하시고...한번 더 기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