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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1 03:14
어플에서 너무 이쁜 여자를 발견했는데 제 마스크로는 아예 대화조차 안 받아줘서 중국 연예인 사진으로 꼬셨습니다. 근데 이 여자랑 톡과 통화로 너무 친해졌습니다.
참고로 저는 처음에는 노골적으로 사귀자고 하지는 않고 대화만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대화가 너무 잘 통하다보니 그 여자가 저한테 사겨보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진지하게 그 여자한테 그 사진 내꺼 아니다. 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깐 그 여자가 처음에는 아무 말 없더니 기분이 안 좋다고 하더군요. 제가 미안하다고 하니깐 조금 있다 너 한번 만나보고 싶다. 이러더군요.
그 여자 목소리가 가라 앉아서 제가 기분 안 좋으면 그만할까라고 하니깐 그 여자가 난 너 얼굴이 중요하진 않어. 근데 난 진지했거든. 힘들어. 하지만 나랑 계속 얘기했던 너를 직접보고 싶어. 이러네요.
너한테 욕하고 싶지 않어. 서로 잘되든 안되든 한번 보고 싶어.
이러는데 안될가능성도 있구 이거 나갈까요. 말까요.
여기다가 여쭈어보길 잘한거 같습니다. 안 나가기로 했습니다. 괜히 후회만할거 같습니다. 그 애가 처음에는 너가 무조건 좋아 그러다가 나중에는 직업이 뭐냐고 묻고 면접 느낌이 나더군요. 느낌이 갑자기 대화가 딱딱해지고 대화 단절된 느낌이 났습니다.
처음에는 너가 그냥 좋아 돈 못 벌어도 좋아. 이러다가 나중에는 대화 딱딱해지면서 직업 뭐냐고 자세히 묻더군요. 당시에는 조금 매달리느라 몰랐는데 냉정히 생각해보니 나가서 발 담그면 감정노동 되면서 열나 털릴거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미치도록 사귀고 싶다 그렇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난독증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