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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4 23:02
1. 믿었던 여친에게 배신
2. 직장에서의 업무적 스트레스
3. 각종 스트레스로 인한 잦은 건강이상으로 입원도 두번이나 함
형님들
제가 여기 여탑 형님들에 비해 영계 축에 속해서 형님들께 고견을 구하고자 합니다.
인생 원래 이런건가요?
평탄한 삶을 바라옵건데 왜 나만 이리 힘든 시련들을 겪는지...
그냥 답답해서 뻘글 올립니다 형님들
항상 행복하십쇼♡
뻘글엔 굿쨜!
1번은 패스하고 40대 중반까지 2번 3번에 시달리다 보니 남은 건 지병과 권고사직 뿐이더군요. 지금은 고향 내려와서 제 2의 삶을 준비하고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멍해져 있네요. 한 번 본인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