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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2 07:50
굳이 홈런이라는 거 없이도 재미있게 놀게 많은데 왜 홈런이라는 것에 집착을 하는지? 중고딩때 내꺼가 더 크네, 오줌발도 내가 더 쎄네 하는 의미없는 경쟁심리 때문인가?
여친을 사귀면서 키스는 언제 하고 ㅅㅅ는 언제 했는지 등을 친구끼리 공유하는 게 우정인가? 아직도 손만 잡아본게 다인데...아직도 모텔도 못간 찐따병신 소리 듣기 싫어 자작소설을 쓴 경험들은 없는가? 나만 그런가?
단골로 다니는 키방 중 어떤 곳에서는 사장님이 생초짜 뉴페를 자주 매치시켜준다.
룸으로 들어와서 자신을 기다리던 50대 아재를 보고 긴장한 찐20살 매니저(!!!)를 살살 달래가며 내 나름대로 놀아본다.
1회...매니저가 담배좀 피워도 되냐고 해서 그러라고 했다. 참고로 난 비흡연임. 자기아빠가 69년생이라고 나이로 공격을 해오지만 침착하게 "캄보디아 당구여제 스롱피아비도 남편 만식씨와 28살 차이나지만 잘 산다"고 응수한다. 양현석도 이주노도 서태지도 아내와 나이차가 큰걸 걱정하지 않고 잘 살고 있다고 방어를 한다. 양준혁 이야기도 꺼낼까? 국밥계의 사업가 유퉁은 장모보다 나이가 더 많다는 결정적 한방을 마지막카드로 간직한채...
2회로 들어간다. 키스방에 왔으니 키스로 먼저 인사하자니 별일없이 키스...여전히 탐색만 하는게 싱겁게 느껴졌던걸까? 살짝 긴장이 풀리는 느낌이다.
칭찬좀 하자...칭찬꺼리가 뭐있나? 돈드는 것도 아닌데...손톱 매니큐어 예쁘다고 하니 네일아트 받았단다. 그러면서 발톱도 보여준다. 예쁘다는 말에는 누구나 기분좋은 법...예쁘다는 말 하도 들어서 이제는 지겹겠다고 하자...그래도 여전히 기분은 좋단다.
그다음 칭찬거리...피부가 좋다고 하면서 뺨을 만져본다. 그때 허벅지 타투가 눈에 들어온다. 타투가 예쁘다고 만져봐도 되냐니까 그렇게 하란다. 허벅지를 만지면서 슬쩍 팬티를 건드려본다. "오빠...그날이야" 병살타를 친듯한 느낌...
3회다...다시 허벅지 타투를 만진다. 돈들인거 아깝지 않겠다고 했다. 호랑이나 잉어, 용이나 뱀문신만 아니면 된다니까 매니저가 반대쪽 허벅지를 보여주며 "이거 뱀이야"라고 응수한다. 음...
4회...밀리지말자. 밀리지말자. 일한지 얼마되었냐고 물으니 두주일 정도 되었고 첫 직장?이란다. 오호라. 그래..."그럼 이제부터 오빠가 주도할테니 자기는 편안히 따라오기만 하면 되"...라고 했지만...막막하다.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 허용되는 수위를...가슴터치 및 속옷 위 터치 허용 등 메뉴얼에 나온대로 대답을 한다. "오빠. 여기는 성매매업소가 아냐" "흐릿한 불빛, 밀폐된 공간에 내가 아닌 자기가 문걸어잠궈놓구선 아무일도 없기를 바란다고? 이렇게 예쁜 여자와 단둘이 있는데?" "...."
5회...이제서야 침대에 누워본다. 가볍게 키스를 한다. 소프트하게 가슴을 만지면서 다시 피부가 좋다고...그래서 화장 잘 받겠다고 했다. 쪽키스를 계속하니 나이에 맞지 않게 귀엽단다.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여행에 대한 주제가 나왔다. 혼자 다닌 여행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데, 쪽키스를 하는 척 하다가 순간적으로 딥키스를 해본다. 매니저가 눈감으면 딥키스를...눈을뜨고있으면 쪽키스를 했는데, 어느순간부터인가 눈을 뜨고 나를 보고있는게 아닌가? 그래서 말한마디 쪽키스, 칭찬한마디 쪽키스를 해주었는데 매니저 본인도 이 상황이 웃겼나보다. 피식피식 웃기 시작한다.
6회...브라를 볏겨내고 가슴예찬을 한다. A컵이라 부끄럽다고 하지만 난 이 정도면 B컵이라고...침을 최대한 묻히지 않고 가슴울 입술로 살짝 압박을 한다. 숨소리와 손떨림이 약간씩 있는게 다시 긴장한 듯 하다.
7회...갑자기 매니저가 공격하기 시작했다. 먼저 혀를 내 입에 밀어넣어 딥키스를 하더니 내 바지 위로 고추를 만지기 시작한다. 내가 바지를 벗자, 팬티 속으로 손이 들어온다. 억! 갑작스런 공격에 난 억억거리기만 했다. 입술도 아래쪽도 매니저에게 제압당한 상태였는데, 나도 당하기만 해서는 안될 것 같아 매니저 팬티 속으로 손을 넣었는데 별다른 저항이 없다. 어라? 손바닥으로 살살 문질러주었는데 그거만으로도 흥분했다는 액션을 보인다. 하지만....
8회...
예전에는 이때쯤 매니저한테 직설적으로 말했다. "오늘 자기랑 하고싶다." 그냥 받아주는 매니저도 있었고, "고객님, 여기까지..."하는 매니저도 있었다. 그 때는 필요에 따라 딜을 통하여 팁이라는 키방게임용 아이템을 사용하기도 했다. 오늘 매니저는...전자에 가까왔다.
그런데...풍선과 비**라를 못챙겨왔다. 오피였으면 비**라를 사전에 복용해서 만반의 대비를 했을텐데...키방에 꽁냥거릴 생각만 하고 왔더니, 내 고추도 편히 쉬고있더라. 매니저도 중년아재의 현실이 안타까왔는지 약간의 위로?를 보여주더라. 어쩔 수 없이 그냥 서로 가볍게 애무해주는 선에서 눈마주칠 때마다 키스를 하고 아재개그를 전수해주었는데, 몇번은 빵빵 터지면서 내 고추를 만지던 손으로 자기 입을 가리더라...
9회...물티슈를 가지고 서로의 입과 손, 소중이들을 닦아주었다. 옷매무새도 서로 봐주고 난 참 좋았다고 하니까 매니저도 재미있었단다. 룸에서 나가기 전에 나를 안아주고 가볍게 키스하길래, "옛다. 집에 갈 때 택시타라"고 팁으로 몇만원 주니 다시한번 안더니 또 키스...워워워. 나 집에 가야 한다니까 키방 출입구까지 따라나와 잘가라고 인사를 하더라.
좋겠어요. 인생 재미없어서...
난 떡치고 싶으면 오피가고 다양하게 유흥을 즐긴단다.
넌 오피갈 돈도 없어서 키방 기웃거리는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