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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1 13:55
나이는 29이고 눈으로 보기엔 탈모는 아닌데 지루성두피염때문에
병원갔더니 탈모초기라고해서 쫄아서 탈모약먹은지 1년넘습니다
근데 제가 지루끼가 좀 있더니 지금은
10번하면 1번정도 20분만에싸고 대부분 30분걸리고 심하면 40분을 넘깁니다
여친이야 제 상황을 아니까 잘 맞춰주고 여친직업특성상 체력도 좋아서 할만한데
업소가면 이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검색해봐도 뭐 조루는 이것저것 치료법들 나오는데
지루는 의사들이 하는 답변에도 딱히 방법이 없는거 같더라구요
이 지루가 탈모약의 영향이 있을까요?
막 30~40분 넘겨버리면 저도 지겨워서 발기도 풀리고 고생이 큽니다
예전에 펨돔플을 몇개월 하기도했는데 이때 영향인가 하기도하고
원인을 모르겠네요
머리상태는 멀쩡하니 잠깐 약을 끊어볼까 싶은데 혹시나 빠질까봐 걱정
추가 - 금욕해보면 된다고했는데 5일정도 금욕해봤는데 그대로였습니다
혹시 기간을 늘리면 도움되나요 그리고 그뒤론 다시 원래대로 해도 유지가 되는건지
현재 자위는 완전히 끊고 섹스만 동거중이라 주 10회정도 하고있습니다
지루 걸렸다고 탈모약이랑 연관성이 있다는 의견은 동의 못하겠네요. 그럼 탈모약 먹는 사람은 지루가 당연히 되어야 한다는 결론밖에 안되니까요.
글쓴분도 실망하실필요가 없는게 아르망드님처럼 여자를 잘 만나셔야겠네요. 제 의견도 비슷해요. 질이 자지를 꽉 조여주지 못하면 사정을 못하는
건 당연한거구요. 게다가 여자와 달리 남자는 주기적으로 딸을 잡아야 성기능도 항상 최상을 유지하는데 잘은 모르겠지만 그게 과하다 보니 지루가
되는것 같은데 그렇다고 고민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다시 한번 언급하지만 아르망드님의 경우처럼 여자를 잘 만나면 해결할수 있을걸로 보여집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말은 이렇게 하고 있지만 저두 지루입니다. 근데 조급해하지는 않아요. 조급해봤자 득될게 없으니까요.
정액시 사정양이 적으면, 영양섭취 부족, 수면부족으로 인한 장기기능 약화를 생각해보심이 좋을듯요- 발기력이 약하면, 역시 영양섭취 부족, 수면부족, 운동부족을 고려해보심이 좋겠고요- 운동부족 중에서도, 특히 하체가 약하면 발기력과 사정능력이 둔화됨다- 걷기운동 꾸준히 하고 스쿼트로 하체 단련하세요- 아마도 바쁘고 복잡한 와중에 본인의 운동부족으로 인한 체력약화를 기억못하거나 인지못할 가능성이 있슴다- 일단 주10회 정도 으흥할 정도면 심인성이라기보다는- 육체적 요인인 듯하네요- 글구 어떤 약이든지 부작용은 있고, 성기능에 영향을 끼칠 수는 있슴다- 애초에 화학성분으로 만든 약인데 몸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리가 없죠- 게다가 탈모약은 호르몬 관련 약이라면서요- 호르몬을 조절하는 약이면, 그냥 감기약이나 소화제 먹는거랑은 확실히 다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