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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8 22:35
오늘은 퇴근 후 길거리에나 편의점 앞에 노상 마스크 안 끼고 과자에 술 마시거나 컵 라면에 술 마시던 사람들이 안 보여서
코로나가 심해서 다들 몸 사리는 구나 생각하면 집에 들어 온 후
군것질 거리 사러 잠깐 나오니 편의점 앞에 마스크도 역시 안 쓰고 쳐 먹지도 않으면서 수다나 노상 떠네요.
개천 밑에는 사람들 빡빡하고 마스크 안 낀 사람도 더러 보이고
길거리에는 코스크 인지 아니면 패션 아이템인지 손에 들고 다니거나 가끔은 마스크도 안 쓰고
불과 왕복 20분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보고 집에 들어와 인터넷 검색하는데
내일 4단계 격상 될 수 있다고 속보 뜨네요.
참.... 사람들이 이러니 이렇게 퍼질수 밖에
4단계 되면 제 경비일도 잘릴려나요? 후우...
4단계 확정이라는 문건이 돌고있습니다.
현재 발표만 남은 상황이구요.
작년 대구의 문제는 신천지라는 특수한 종교의 문제의 경우가 많았죠
지금의 수도권 문제는...
뭐랄까.... 어떤 원인이라도 보기 보다는
이미 여러경로로 퍼지고 있었는데...무증상 감염자도 많았음에도 조심조심하다 보니
파급이 적다가
백신이 접종이 되고 있다 보니 사람들 사이에서도 조심하는 마음이
풀리다보니 마구마구 이렇게 번지는 것 같네요
흠...그래서 전문가들 말대로 하루감염자 0명이(적어도 한자리수) 1달은 지속이 되어야
안심할수 있다는 그 말을
왜 죄다 무시할까요....ㅡ.ㅡ;;;
코로나가 끝난 것 같아 보이도록 신호를 많이 주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