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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6 12:08
후기는 맞는데 좌표나 예명을 알리고 싶지 않아 여기에 글 남깁니다.
어제 오후 느즈막히 온 소나기 덕에 외로운 마음 더더욱 센치해져 가끔 찾아가는 여관으로 향했습니다.
이 여관은 주인이 부재중일 때가 종종있는데 그럴때마다 제가 찾는 바리 누님이 카운터를 봅니다.
어제도 주인장이 일이 있었는지 카운터에 누님 혼자 덩그러니 앉아 있는 그 처량맞은 모습을 보니 마음 한켠이 찡하더군요.
40중후반으로 보이는 이 누님도 한 땐 꿈 많던 소녀 시절이 있었을텐데...
뭐 이 나이 먹고 여관이나 기웃거리는 제가 할 말은 아니죠.
코로나 4단계라 요즘 손님도 없다고 천천히 해도 된다 해주셔서 너무 고맙더군요.
딱히 특별한 애무 스킬같은건 없지만 평소에도 오래 해주시던 분인데 어제는 오피에서나 경험해 볼 정도로 길게 애무 해줬습니다.
여자는 사랑하는 사람과 떡치고 남자는 떡치는 사람을 사랑한다고 하죠?
어제 딱 그런 심정이었네요 ㅋㅋㅋ 주름 자글자글하고 그리 예쁘지도 않은 생김샌데 왜케 사랑스러워 보이던지
애무가 끝나고 여느때와 다름없이 정상위로 시작하는데 피스톤 중에 저도 모르게 그냥 꼬옥 안아주었습니다.
아무말없이 잠시간의 정적이 흐르고 다시 시작되는 살 부딪치는 소리.
오래 해도 된다는 사실이 기뻤지만 숨길수 없는 조루 (패시브)스킬이 발동해버린 바람에 금방 끝이 났네요.
피스톤질을 멈췄는데도 봉지 안에서 막 손이 움직이는 듯한 그 느낌은 와... 이게 명기인가 싶기도 하고 ㅎㅎ
아쉽지만 이 바닥 생리를 알기에 다음에 보자는 뉘앙스로 얘기하며 일어나는데~ 아 근데~
바로 그때
한번도 경험해 본 적없고 여기 후기로만 봐왔던 그리고 이 누님도 절대 해주지 않는 전설의 청룡을 해주는거 아님꽈?!!
좋더군요. 이렇게 급작스런 선물을 받는구나. 난 아무것도 줄게 없는데...
근데 멈추질 않아요. 계속 빨아주는데 이거 내가 무슨 말이라도 하면 끝낼거 같아 그냥 가만히만 있었습니다.
기분 좋음, 미안함, 고마움, 불편함 여러 감정들이 복합적으로 뒤엉켜 그 잠깐의 시간이 길게 느껴질 무렵
동생이 신호를 줍니다. 2차 포격 신호를
누님한테 싸도 되냐 물어보고 무언의 승낙을 받고 그렇게 입싸를 했네요.
이게 시오후키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경험이 전무해서... 근데 막 요도가 근질거리고 뭐 그런 느낌은 아니고 그냥 딸 2번친 느낌??
제 사랑스런 클론들을 입에 머금고는 화장실로 달려간 그녀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또 한번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뱉지말고 그냥 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