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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9 13:22
저는 안양(소위 평촌)에서 서식하고 있는 1인입니다.
이번에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었습니다.
거의 부X 두쪽밖에 없는데 되었네요. 2억도 없는 놈이 6억짜리 당첨되었습니다.
앞으로 30년간 월 200은 은행에게 갖다가 받쳐야 할듯합니다. ㅠㅠ
당첨되니 기분이 하늘위를 나르는 기분이군요
바로 근처 올해 입주 아파트와 지은지 몇년된 아파트 시세 봤습니다
10억은 우습더군요. 어제 아침에 12.9억짜리 매물도 나오더라구요(물론 허위매물일수도 있지만)
청약당첨전에는 한없이 높아가는 집값에 정부 욕만했는데
요새는 문X인정부 좋아졌습니다. ㅋㅋㅋ
이게 다 입장차이인것같네요. 같이 당첨된 친구가 지도 문X인 욕했었는데 이제 좋아졌답니다.
근데 문제긴 문제입니다. 경기도의 24평짜리 아파트가 10억넘어가네요.
저도 40대 초반이긴 하지만 더 어린친구들은 부모들이 도와주지 않으면 인생의 답이 없는듯합니다.
부동산이 망하고 금리가 올라도 문제일듯 한강에 번호표 뽑아서 입수해야하겠군요
번호표 늦은 사람은 한강 시체로 메워져 익사가 아닌 충격사로 죽을듯하네요
이상 약간의 자랑질이였습니다 ㅎㅎ
축하드립니다
신고는 뭐지?
웃긴 병신같은것들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