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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2 21:30
대화해보면
전과가 있는 애들도 있고
무엇보다 부모와 함께 사는 애가 드물더라구요.
어린 나이에 다들 자취 하던데
대학을 다닌다든지 하는 분명한 이유도 없이
어린 딸을 자취 하게 두는 자체만으로도
일반적인 가정은 아닌거
그렇게 개차반 집구석 출신이지만
그래도 외모라도 반반해서 몸 팔아서 돈 벌수있다는건 대단한 행운이겠죠.
지방에서 학교나 취업으로 서울에 와서 자취하다 쉽고 빠르게 명품 사고 싶어서 화류계 일하는 애들이 80% 이상 입니다. 다들 처음엔 단기 알바 정도로 생각하고 사고 싶은거, 하고 싶은거 할 돈 모으면 그만 둬야지 하고 시작했지만 계속 이쪽일을 하게 되죠... 이미 이 일에 맛들이면 회사에서 힘들게 일하고 월 2~4백 받고 일 못하거든요. 사연 있는 애들보다 진짜 평범한 애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전 회사 다니면서 투잡으로 밤에 3명 정도만 받는 오피녀도 봤습니다. 얘는 남자가 너무 좋아서 많은 남자랑 섹스 하고 싶어서 이 일을 한다고 하더군요.
요즘 시대에 솔직히 부모 제력이 좋지않으면 20대들 넉넉하게 놀정도로 용돈 주는 부모가 드물긴 하죠
최근엔 알바도 코로나로 인해 구하기 힘들어지면서 더많은 친구들이 유흥쪽으로 유입되는거 같습니다
저건 좋게 봤을때고
나쁘게 말하면 지들 명품사고 치장하는데 쓰느라 하는 애들이 태반이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