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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07:26
정기주차장에 3일.동안 주차를 해놓고 차 쓸일이 있어서
갔더니 손바닥 만한 크기로 앞범퍼가 긁혀 있더군요
사고 후 연락조차 없는 가해자에게 화가 무척 났습니다.
주차창에 접수하고 관할 경찰서에 신고 하니 3일만에 가해자 찾았다고 연락 왔습니다.
범인은 대리기사였고 주차중 차량을 긁고 주차완료 후 차주외 5명은 아는지 모르는지 차에서 내려서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최소 운전자는 더군다나 대리기사는 차 긁은거 100퍼센트 알았을 것입니다. 이걸 몰랐다면 운전 안하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담당 보험사 직원이 어제 사과의 전화 일체 없이 사고접수번호만 띡 보내더군요. 전 더 화가 나네요.
여기서 사고처리를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까요?
1. 보험회사 출신 수리업체에 차량 수리를 맡긴다. 앞 범퍼교환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교환하는 쪽으로 최대한 시도 해보고 수리기간도 길게 잡고 차량이 없는 동안 동급차량으로 렌트한다.
2. 미수선 처리로 현금 받고 저렴하게 판금하여 차액을 현금화한다.
이 외 어떤방법이 좋을까요?
제 차량에 전화번호 있고, 유료주차장에 cctv 다 있는데도 불구하고 사고 후 연락조차 없던 다시 말해 물피도주... 가해자 최대한 교육시키고 싶은데 적절한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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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달아주시고 조언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대리운전기사가 괘씸하니 물피도주신고로 벌금이라도 10~20만원 물게 하구요
차 수리는 글쓰신분 상황에 맞게...
국산 중형차 기준으로 범퍼 판금 도장 해 봤자,,,, 15만원 이고
범퍼깨져서 교환이면 40만원 정도 수리비 나올 텐데
만약 판금 도장으로 끝나면 15만원 미수선 처리해서 차 수리 하면 남는 돈 얼마 안되니 그냥 보험처리해서 수리 하시고
범퍼깨졌으면,,,40만원 정도 받으니 있으니 다른데서 수리비 알아보고 미수선 처리하는게
미수선처리는 내가 아무리 사업소가서 비싸게 견적 받아도...
상대방 보험사에서 1급 공업사 기준으로 산정해서 쇼부 들어오더라구요 ㅋㅋ
그 금액 거절하면 상대방 보험사에서 그냥 보험수리 하세요 하구요~~~~
저 같은 경우 사업소에서 70만원 견적 받아서
상대방보험사랑 쇼부 쳤는데,, 자기네 견적은 40만원 나왔다고
보험수리하던지 40만원 받던지 하라고 해서 40만원 받았네요 ㅋㅋ
40만원 중 살짝 기스난 곳은 5만원 주고 광택집에서 처리 하고
가니쉬 살짝 까진 건 티도 안나서 그냥 타고 나니구요 ㅋㅋㅋ
렌트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