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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7 21:21
때는 바야흐로 2018년 12월. 벌써 3년 전이네요.
갓수 생활 좀 하면서 집에서 빈둥거리다 보니 슬슬 집안에 눈치도 보이고 해서
잠시나마 은신할 곳을 찾다가 어차피 은신해야 할 거 걍 해외여행이나 가자 해서
노빠꾸 태국 티켓 끊었습죠.
일정은 4박 5일 정도로 잡고 이곳저곳 들쑤시면서 같이 갈 여행 파트너를 찾아봤지만 하나도 없네요.
덕분에 인생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답니다... ㅅㅂ....
혼자라고 물러날쏘냐. 태국은 처음이지만 그래도 노빠꾸로 혼자 가 봅니다.
15만원짜리 좆가항공 타고 태국 고고. 도착하니 밤 9시네요. 역시 좆가답게 시간대가 참...
대충 공항에서 택시타고 수쿰빗에 위치한 호텔 가서 짐 풀고 씻고
꾸미고 나와보니 12시가 훌쩍 넘었어요. 깔끔하게 하루 버리고 하는 시작. 좆습니다.
그래도 클럽 이곳저곳 다녀봅니다.
웬만해선 혼자 여행 가더라도 ㅈ목질은 잘 안하는 터라 걍 솔플 용사 코스프레 합니다.
그때 당시만 해도 바글바글했던 스크래치독스. 이른 바 한국인 정모 클럽이죠.
들어가서 괜츈한 애들 없나 살펴 봅니다. 없네요. 물이 4급수. 못생긴 푸잉 20 한남 80.
하... 여기서 밤 새봤자 못생긴 푸잉애 한명 4등분해서 가져가야 할 판이라 일찌감치 나와서
인세니티, 나나프라자도 구경하고 테메도 구경하고 이곳저곳 돌아다녔습니당.
그래도 한국에선 꿈에도 못 꾸는 시스템들이라 돈 주고 사먹지 않아도 충분히 재밌었어요.
다음에 시간 되면 나나프라자와 테메에 대해서도 썰 좀 풀어볼게요.
어쨌거나 그렇게 테메에서 눈알 드리블 좀 하다가 나와보니 새벽 5시네요.
흐아... 첫날 새장국 마신 건 좆까!항공 도착 시간대 때문이라고 대충 자기합리화시키면서
호텔 가서 발 닦고 잠이나 잘 준비하러 호텔 쪽으로 걸어갑니당.
같은 동네라서 한 10분 정도만 걸으면 됐거든여.
엥? 근데 길거리에 어여쁜 여자들이 가로수, 아니 전봇대마냥 띄엄띄엄 혼자 서 있습니다.
이거시 야동에서만 봤던 그 인간 가구... 아니 인간가로등?
어쨌거나 한눈에 봐도 예쁩니다.
스독, 나나, 테메에선 눈알을 메시급으로 굴려봐도 찾아볼 수 없었던 강남 초건 언니들 와꾸...
그런데 이 언니들이 내가 지나갈 때마다 한국말로 나를 불러세웁니다...
"오빵" "오빠ㅓㅇ~ 어디가~" 등등
와꾸 별로인 애들 걍 못 들은 척 씹고 지나가니 뒷통수에 대고 욕도 합니다.
"C발 새ㄲ"
???????????????
내가 뭘 잘못했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쨌든 그러다가 저 멀리서 한눈에 봐도 여신급 포스를 풍기는 콜라병 몸매가 보이길래
저도 모르게 서 버립니다. 자ㅈ... 아니 제 두 다리가요. 엣헴 일단 슬쩍 물어봅니다.
제 아무리 태국 첫여행이라 해도 레보(레이디보이/ 트젠)에 대해선 익히 공부하고 왔거든여.
"너 진짜 여자임?"
"ㅇㅇ"
"여자 아니면 어케?"
"뭘 걱정해 여자 맞아"
"구라치는 거 아니지?"
이렇게 서로 웃으면서 실랑이하고 있는데 대뜸 그녀가 제 손을 자기 가슴에다가 가져다댑니다.
흐엌!!!!! 말랑말랑... 푸딩 느낌. 어딜 주물러 터뜨려봐도 실리콘 1도 없습니다.
저로 말할 거 같으면 한국에서 살아오면서 참/의슴 판독 실력 정확도 99.9% 알파고 수준입니다.
됐다 ㅅㅂ 이건 무조건 여자다! 넌 무조건 오늘아침 나랑 홍콩행 티켓 끊는다!
곧바로 딜 들어갑니다.
"얼마?"
"4000밧" (12만원)
"ㄴㄴ"
"3000밧" (9만원)
"ㅗㅗ"
"2000밧" (6만원)
저때 당시 환율이 나름 괜츈했습니다. 1000밧에 3만원 정도였으니까여.
그래도 대굴빡을 굴렸죠 지금 시간 새벽 5시. 어차피 길거리에서 방황하는 놈은 나밖에 없는 거 같고
너도 나 놓치면 공치고 집에 가서 발이나 닦고 자야 하는 입장인 거 같은데? 하면서요.
쓱 생각 없다는 듯 그냥 지나치는 듯한 무빙 한번 선보여줍니다
고등학교 때 복싱해서 무빙/위빙이 좀 되거든여 ㅋㅎ
어쨌거나 제 현란한 무빙 한번 보고 똥줄 탔는지 곧바로 제 후두부에다가 1000밧 부르네여.
볼드모트라도 된 양 제 후두부가 미소 짓습니다.
"콜"
만난지 5분만에 연인으로 발전 나이쑤
잠깐이나마 알콩달콩 허니문까지 생각하며 팔짱 끼고 호텔로 들어갑니다.
반응 좋으면 2부에서....
다음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