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키방은 운이 좋지 않은 것 같네요.
초반 부터 얕보인건지.

그냥 요새 키방 다녀와서 즐겁게 끝나지 않고 가슴이 꽉막히는
일들이 잖네요.

이런 언니들 유형 몇자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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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갑자기 취소와 급한 예약은...

대체로 원하는 스타일과 원하는 언니들이 있어서,
미리 점찍어 놓고 예약을 하지만,

조금 늦은 예약으로 고민 할때 실장의 그시간에 누구, 누구 됩니다.
(악마의 유혹 같이 들립니다.)

또는 예약을 했는데,
전화나 문자로 사정(언니 지각, 미출근, 예약 엉킴 또는 밀어내기 등)상 취소,
그리고, 또 속삭임 다른 언니 누구누구 됩니다.

안되는 줄 알면서도....
어떤 스타일이냐고 하면, 키 크다, 늘씬하다, 이쁘다, 등등 에이스 언니....

이미 출발 했는데.... 그리고 하루 우울하게 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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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말 붙여도

들어올때 잠시 웃고, 그 이후에는

단답형이나, 대답도 흐지부지 또는

자기는 원래 그렇다.(말이 없다)

특히 뽀뽀 하려고 하면 잠시로 시작하는 언니들은....

화장이야기, 루즈 이야기, 침뭍히는 거 싫다. 키스 싫어한다.

여기서 빨리 발 돌려야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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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물도...(전 슬림이라 프로필 써진(설명) 언니 위주로 봤어요.)

슬림이라는 언니의 배는 볼록 배이고,

166라는 언니는 162고,
나이야... 뭐 이미 속고 들어 갔으니...

그렇다고 얼굴이 이쁘냐면....
화장 덕지덕지도 좋지만,
얼굴 근처에 가면 화장 지워진다고...(이런언니가 7.5)

얼굴에 뭐가 많이 나있고, 약간 뒤틀려 있기도...
이빨이 날카롭기도..

가슴이 B라고 써있는데, 왜 납작한 가슴에 꼭지만 왕건포도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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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피마인드

들어올떄 부터 담배 냄새가 쩔어서... 들어오고.

자기는 키스 싫어한다.(키방에서 ㅠ.ㅠ) 쪽만하라고.

얼굴 근처에 가면 난리

'전에 그런 손님이 있었다. 진상이다.'라는 말은 귀에 딱지 앉음

자기는 이렇게만 하는거 좋아한다.

안아달라니, 왜 안아달라고 하냐?
자세가 불편하다.

손님에게 왜 그렇게 까지 해야 하냐?

그리고, '누워서 이야기 할까?'하면
들어누워서 눈을 감아버림.
입은 '네, 네' 네로...

저 : 여기 손님은 있니? 갯수는 차고?
매 : 응. 손만 만지고 가는 사람도 있어. 없으면 놀면 되지.
저 : 그래도 돈 벌러 왔는데...
매 : 올 사람은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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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플레이마인드

옷을 벗어 줄수 있냐니,
아래쪽에서 원피스를 올려 가슴위에 걸치고.
(그래서 배쪽으로 내리는건 양호한편)

뭐좀 되냐니, 되는 거 없다.
돌려 말하기라도 하면 좋지만...
뭔 같잖은 소리를 하느냐며 눈 부라림.

분위기 좋게 만들어 가까스로 자세 바꾸다가도
안된다는 부근 근처(정말 속이 아니라 근처라는게)에 손만가도

앙칼진 소리와 다시 시체모드...(분위기 좋게 하려고 40분간 혼자 수다만)

고추가 죽는...

그리고
플레이 끝났으니 옷 입고 쟁반 옆에 놔두고 시간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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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저의 느낌

웬지... 내가 병신 이구나.

키방에 키스는 쪽인건가?
키방에서 일하기엔 하자년들 참 많구나.
키방은 는것 같은데... 저런 애들이 어떻게 일하지?
저런애가 7.5나 받아?
애는 7도 아까운데...

그래도 서비스인데 웃으면서 이야기에 관심가지고
안되는거 안되지만 그래도 설레임을 줘야 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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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1.

피팅모델 하겠다며, 이력서 넣어 놨다는 언니,
아랫배가 볼록은 뭐고, 그 죽어있는 가슴은 뭔지....

얼굴에 난 여드름 한 가득에
쩌는 담배냄새

웃긴 웃는데, 마지막에 나갈때
'담배필수 있겠다.'

다른 피팅 모델 사진도 안 봤는지? 좋은말로
'타고난 몸매는 좋은데, 운동 조금만하면 아주 좋겠다.'
'왜 운동해요? 운동 안해 봤어요. 왜해요?'

나왔을때 담뱃내에 입이 껄끄러워 약간 게워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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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2.

업소에서는 5개월 이상 일했는데 아직 업계 딱지 붙어있는언니.

- 피하세요. 1~2개월만 지나도, ACE 라고 소개 합니다. 이쁘다는 말에 속으면 끝남. 그떄만 이뻣을지도 몰라요.

2~3달 이상 일했는데., 여러 유흥사이트에 후기 하나 없는 언니.

- 위에 말한 고인물 언니 입니다. 특히 먼저 선빵먼저 날려 줍니다.

여기 그런곳 아니다. 손만 잡고 가는 손님 많다. 그돈 받고 여기서 그짓(키스가?) 거리를 왜 하냐?

6개월 이상된 플필 사진이나, 후기의 날씬하고 뱃살 없다는 말은 믿지 말자.

- 플필에 지나간 시간은 반영 안된다. 나이는 몇년째 그대로이고, 슬림은 날씬한 배불뚝이가..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