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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7 12:03
경기도에 500평 정도 대지, 전이 있는데
여기다가 자꾸 60평짜리 창고 5덩어리 지으라고
뽐뿌질 하는데
이거 할만한건가요?
토목 및 부대비용 포함해서 창고짓는데 대략
펑당 300잡으면 9-10억 될거 같은데
나중에 팔때 자산가치도 올리고
경비도 털어내고
비사업용토지는 양도세 10프로 더내야되니
이것도 이익히고 등등
임대료는 평당 2-3만원 보고
이것도 종합소득세 내면 반틈은 날라간다는데
임대인이 바로 매칭되는것도 아니고
전은 농지전용부담금도 내야되고
만만치않고
창고가 이놈의게 계속 보수를 해줘야 되는거고
전문가 분들의 진솔한 조언부탁드립니다
다른것 보다도 냉정히 생각해서, 그 주변 또는 그위치에
세입자가 줄지어 있느냐는게 관건이죠.
임대는 말그대로 이자소득과 같은 개념인데, 끊이지 않고
세입자가 존재를 해야 합니다만, 서울과 지방의 임대소득이
차이가 나는부분도, 서울은 투자대비 이익율이 낮지만 타환성
(언제든 시장에 내놓아도 금전전환이 가능한)이 좋기에
찾는이들이 언제든 있는것이고, 지방권은 이익율이 높다해도
정작 세입자 찾기와 공실율이 관건이고, 무엇보다 타환성이 좋지를 않지요.
부동산에 관한건 냉정히 생각하셔야 합니다.
코앞만 바라보고 투자하는건 금액이 크기 때문에, 향후
부담만 커지는 악순환이 될수도 있습니다.
대지면 윗분 말처럼 카페나 베이커리 찬성입니다.
요새는 차가 있어서 시골 구석탱이에 이쁘게 지어 놓고 빵맛만 좋으면 다들 찾아 갑니다.
그놈의 갬성~~
300평이면 뭐 엄청 크게 지을 수 있네요. 게다가 앞에 전은 카페 운영하면서 농사나 이것 저것 심어 놓으면 되는 거죠 뭐.
허브 같은 거 대충 지어서 그걸로 허브 차 만들어서 팔면 무농약 유기농이라고 비싸게 받아 먹을수도 있고요.
몇년전에 세컨하고 파주 놀러 갔는데 손가주방이라는 희안한 우동집인지 뭔지를 찾았다고 거기 가자고 해서 갔는데
주택가 구석진 곳에 있더라고요. 알고보니 그곳이 유명하다고 해서 사람들이 꽤 오더라는...
베이커리 카페등은 요즘 초대형화 되는 추세라 어려울겁니다. 교외에 베이커리 카페는 300평 이상이에요. 파티쉐와 바리스타 인건비에 오븐과 커피장비까지 들어가면 왠만한 개인이 감당하기 어려운수준입니다. 법인화 되는 추세죠.
아마 계획 관리지역이신듯 한데 건폐율 40프로 200평 정도 건축 가능하실듯 하네요.
그것도 땅모양이 예뻐야 풀로 지을수 있습니다.
위에 말씀하신 손가주방은 부부가 도예 전공하신 분들입니다. 운영방식도 상당히 특이해요.
특수한 경우죠.
왠만한 분들이 그 정도 후미진곳에 장사하면 성공하기 힘듦니다. 대로변에 접해있지 않다면 일반인 상대 장사는 꽤 어려울듯 합니다.
그리고 장사를 할정도의 건물을 지으려면 건축비가 상당히 많이 들어요. 샌드위치 판넬로 지어서는 요즘 젊은 사람들 트렌트에 못 맞춥니다.
창고 건축비는 땅값 빼면 백만원대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경기도면 토지담보 대출로 건축비 전액 감당할수 있을겁니다.
500평중 대지와 전이 섞여 있으신듯 한데(두필지 이상이란 말씀이시죠?) 농지 전용 부담금과 기타 세금+1억정도 잡으시면 될 듯 합니다.
문제는... 단한가지 문제는 공실입니다. 딴거 없어요. 공실나면,그리고 공실 기간이 길어 지면 애물단지로 전락합니다. 공실이면 매도하기도 어려워 져요.
주변 창고들 휙 둘러 보시고 부동산에 물어 보세요. 창고 공급이 수요보다 많은지 적은지.
공실만 안나면 문제 없습니다. 공실이 문제에요.
좋은 부동산 업자 만나시구요 왠만한거 부동산에서 다 해결해 줍니다. 건축사무소,건축업자 소개,임대,관리까지 거의 다 부동산 사장님이 해결해 주니 부동산 사장님 잘 만나시면 됩니다.
(답이아니라죄송) 행복한고민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