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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3 22:57
요즘 재택으로 답답함에 이리저리 달리고있는 중입니다
최근에 키방에서 만난 매니저... 짧게에 키스방 매니저에 대해서 적은적이 있는데 그중 한 매니저를 만났네요
업계 nf로 아마 3일차인가? 까지 두번보고 밖에서 데이트도 하고 그러다가 딴 남자 생겼는지 차단박혀서 빠이빠이됐었는데
키방에서 다시 만났네요
똑똑
매니저 : 저? 아시죠?
저 : 네? 첨보는데
매니저 : ㅇㅇ 오빠 아니에요? 성은 ㅇ
저 : 아..... ㅁㅁ이?
메니저 : 와 진짜 오빠였구나
외모는 비슷한데 몸매가 더 성숙하게 변했다할까? 그 조용조용했던애가 성격이 완전 바뀌어있네요 일은 그뒤로도 나왔다안나왔다 꾸준히 했다네요
뭐 그뒤로 남친도 두번 바뀌었고 현타와서 연락끊었다 뭐다하는데 느낌이 썩 좋진않았네요
뭐 옷도 자기가 벗고 남친사진 인스타사진 뭐 이런거 다보여주는데 저보다 더 잘나가는 남친만난다는건지 ㅋㅋㅋ
벗어보라하고 빨아주고 콘돔도 있으면 하자는데 진짜 현타가 씨게왔는지 아예 안서더라구요 몸매는 핸플 상위급 됩니다
그냥 예전에 만난 매니저들 가끔 궁금할때가 있는데 추억에 묻어두는게 좋은거같습니다..... 얘말고 저번엔 핸플에서 비슷하게 놀았던 다른 애 봤는데 그때도 오래전 친구한테 서비스 받는 느낌이라서 별로였는데 이번에도 역시나네요 ㅋㅋ